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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3l
이 글은 3년 전 (2020/7/08) 게시물이에요
친한애라 대놓고 말도 못하겠는데 내 사소한 말투 하나하나 자꾸 다 따라해 ㅠㅠㅠㅠㅠㅠ... 이게 말투라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내가 쪼잔한 사람 되는것같은데ㅜ너무 스트레스받아ㅠㅠㅠㅠㅠ 안그래줬으면 좋겠는데 진짜... 무슨 새로운 말투 쓰면 그때마다 계속 따라하고 또 약간씩 바꿔서 자꾸 따라하는데 내가 모를줄 아는건가ㅠ..... 장난식으로 아 따라하지마~~ 이렇게 몇번 말했는데도 자기 이미 중독됐다 하면서 계속 따라해... 참고 ㅊ참다가 너무 스트레스라 여기라도 풀어본다... 그친구한테 다른 악감정은 없는데 따라하는게 심해서 울고싶다 엉엉..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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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거 걍 물들어가는 거라 본인도 의식 못 하는 경우 많음...
3년 전
익인4
222
3년 전
글쓴이
근데 내가 장난식으로 따라하지마! 말했는데도 이미 중독됐다하고... 카톡할때 말투인데 따라하는것도 그렇고.. ㅠㅠ 그리고 이거 내가 만든 말투다 ㅋㅋㅋ 했는데도 계속 중독된다면서 따라해 하아 ..
3년 전
익인1
도대체 뭐 얼마나 독특한 말투길래ㅋㅋㅋ
3년 전
익인6
난 둥이가 좀 너무 예민한 것 같은데.. 친하다면서 그거 따라하는게 왜 싫은거야? ~누, 대박, 플렉스 뭐 이런것처럼 그냥 유행어같은 느낌으로 쓰는 것 같은데
3년 전
글쓴이
그런 유행어는 아니얔ㅋㅋㅋㅋ ㅠㅠ 남들 아무도 안쓰고 나만 쓰는말! 친해도 모든 행동이 다 좋은건 아니니까? 내가 따라하는거에 예민하다고 몇번 말하기도 했고ㅠ!
3년 전
익인6
그럼 그냥 진지하게 말해. 따라하는 거 싫다고. 내 친구 중 한명은 ~하는거라고 (ex 밥먹는 중인거라고, 이게 아주 맛있는거라고 등 뒤에 거라고 쓰는게 말투였음) 뭐 이런식으로 특이한 말투 귀엽다고 생각하거나 재미있다고 생각되면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어처럼 따라하고 그러는게 난 그냥 당연해왔고 그래서 둥이 마음을 잘 이해 못하겠어서 뭐라고 조언을 못해주겟음. 아마 둥이 친구가 쓸때는 그냥 나처럼 별 생각없이 쓰는거일거임. 진지하게 따라하는게 기분이 안 좋고 나만 쓰고싶다고 얘기해 그래야 친구가 알지
3년 전
글쓴이
6에게
그런게 안 예민한 사람도 있겠당 근데 나는 한두번 그러면 모르겠는데 매~~번 따라하니까 말도 못하고 스트레스받아서 ㅠ! 조언 고마워 진지하게 말해볼게!

3년 전
글쓴이
여기에 내 말투 뭔지 쓰기엔 너무 셀털이고 .. 뭐 얼마나 독특한 말투 맞아 근데 그걸 따라하는거고 ㅠㅠ 일부러 물든거 아닌 느낌은 내가 제일 잘알아서 쓴거얌..
3년 전
익인2
엏 원래 사람 말투 옮긴 옮드라 진지하게 말하는 게 저을 듯 웃음서 말하면 못 알아들을 거 같애
3년 전
글쓴이
그런가 ㅠㅠ.... 아효 또 맘 여린애긴 해서 말하기 무섭다 흑흑 조언 고마워ㅠㅠ
3년 전
익인3
예시로 무슨 말투인데??? 말투는 보통 주변 사람 영향 많이 받아
3년 전
글쓴이
카톡 말투 어투인데 남들 다 안쓰고 나만 쓰는 특이한? 말투들 몇개 있거든 근데 그걸 고대로 따라쓰거나 자기갖 조금씩 바꿔서 써 ... 영향받은건진 모르겠다 ..
3년 전
익인5
아 나도 ㅠㅠ; 더 화나는 건 애들이 내가 걔 따라하는 줄 앎
3년 전
익인5
또 나 같은 경우는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게 되는 게 아니야 아마 쓰니도 그럴 것 같은데 솔직히 이게 나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는 건지 일부러 따라하려고 하는 건지 구분되잖아 ..
3년 전
글쓴이
맞아 이거야.... 딱 보면 알지 ㅠㅠ 일부러 따라하려는게 보여서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몇번 말했는데도 계속 그러니까 신경쓰여서 계속 ㅋㅋㅋㅋㅋ ㅠㅠ 하
3년 전
익인5
ㅋㅋㅋㅠㅠ 쓰니 이해해,, 텍스트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과 상황도 분명 있었을 거고 ... 그냥 이해하려고 하는 게 답인 것 같다 ㅋㅋㅋ 힘들지만
3년 전
글쓴이
맞아맞아 ㅠㅠㅠ 직접 말하자니 또 너무 불편러 되는것같고.... 그냥 참고 이해하게 될것같은데 답답해서 여기서라도 털어놔본ㅋㅋㅋ ㅠㅠㅠ 이해해줘서 고마워!
3년 전
익인6
원래 친구들 사이에 중독되는 말투 유행어처럼 도는 경우 많음 그거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러는거야 그 친구가 너 되게 좋아하나봄
3년 전
익인1
2
3년 전
익인7
333 난 유행어마냥 같이 쓰면 기분좋던데! 기분 많이 나쁘면 장난처럼 말고 진지하게 말해봐
3년 전
익인9
44
3년 전
글쓴이
진지해지는거 싫어서 장난처럼 따라하지 마 했었는데 제대로 전달이 안됐나보다 ㅠㅠ 다들 진지하게 말해보라니까 그럴게!
3년 전
익인6
친구한테는 별 일이 아니니까 장난처럼 말하면 그냥 따라하지망 ㅎㅎㅎ 하는 수준으로 알아듣지 진지한게 왜 싫은지 모르겠는데 진심으로 기분 나쁘면 진지하게 말하는게 맞아. 정색하고 심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말투는 부드럽게 말하되 진심으로 니가 기분 나쁜걸 전달하라는거임
3년 전
글쓴이
내가 기분나쁜걸 전달하면 친구가 미안해하고 그런 과정이 좀 불편해서 ㅠ! 몇년째 계속 따라하는거때문에 그런건데 한번 진지하게 말할 필욘 있겠당 고마우ㅜ
3년 전
익인6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 당장 약간 그렇게 말하고 친구가 미안해하고 그러면서 서로 어색한 기류 형성되는거 싫은거 나도 잘 이해함 나도 그래서 굳이 말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냥 속으로 참고 넘기고 그러는 성격이라서. 근데 이정도로 고민하고 싫을 정도면 오히려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해결하는게 맞음. 그 친구랑 계속 친구 하고싶으면. 참고 참다가 결국 그 참던것때문에 터져서 친구 관계 망치는 경우 많이봄
3년 전
익인8
헉 그래?? 난 뭔가 그냥 따라가게되던디... 조심해야겠다
3년 전
익인10
재미있는 말투면 서로 즐겁게 공유하면서 쓰면 되는 거 아닌가..말투로 특허낼 것도 아니공..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쓰니한테 머리하긴 그렇다
3년 전
익인1
2
3년 전
글쓴이
웅 이건 가치관 차이인거같아 ㅠㅠ 나도 한두개는 그러고 넘기는데 몇년째 따라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말투로 특허낼거 아니라고 한다면 옷 스타일 화장법 등등 다 똑같은거 아닌가..?! 그냥 내가 좀 더 예민한건 맞는데 어쨌든 나는 스트레스를 계속 받아왔어 ㅠㅠ
3년 전
익인10
옷이나 스타일링같은 경우는 내 기준 말투보다 본인만의 개성이 더 깊이 가미되고 남들한테도 보여지는 영역이라 민감할 수 있는데 말투는 (특히 사적인 대화에서 재미를 위해 쓰는 말투) 언어니까 공유되기 쉽고 굳이 소유권?을 주장하긴 어렵다고 생각해서 적은 말이었어ㅎㅎ가치관 차이겠지. 댓글들 보니까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 같은데 그냥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친구가 당황스러워하긴 하겠지만 계속 스트레스받으며 친구관계 서서히 멀어지는 것보다 눈딱감고 이야기 하는 게 좋을 듯해
3년 전
익인11
뭔 말투인지 모르겠어서 잘 모르겠다...우리들끼리의 유행어나 말투같은 거면 무슨 일 일어났을 때 티키타카로 그 말투 따라하면서 주고받기도 하는데 음....
3년 전
글쓴이
말투를 쓰기엔 그친구가 보면 바로 알것같이서 못쓰겠지만 ㅠㅠㅠㅠ 우리들끼리의 유행어는 아니구 내가 혼자 쓰는건데 자꾸 매번 따라하는게 거슬려서ㅠㅠ
3년 전
익인12
난 친한 친구랑 말 하다보면 말투가 잘 옮는 스타일이라,,,이렇게 생각할 친구도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조금 조심해야할 것 같고, 내 친구도 이렇게 생각해서 기분 나빠하면 난 좀 서운할거같아,,,(그 친구가 따라하려고 작정한게 아니라면!)
3년 전
글쓴이
그치 ㅠㅠㅠ 나도 그냥 참자참자 하는데 기분이 자꾸 나빠서 ㅠㅠㅠㅠㅠ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게 스스로도 속상해서 익명으로라도 털어봤어ㅠㅠ,, 내가 기분나빴다는걸 티내면 친구가 서운해할까봐 진지하게 말 못하겠는것도 크다ㅠㅠㅠ
3년 전
익인12
쓰니 마음도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야! 내가 사는 거 친구도 따라서 계속 사면 제품이 좋아서 사는 걸 알지만 조금 잉? 스러울 수도 있으니까! 그냥 내가 많이 좋은가보다 생각하면서 흘려서 생각하려고 해봐! 진지하게 대화하려고 해봐도 반대쪽 반응에선 그게 뭐라고 이렇게 말해? 정도 반응만 나올 것 같구, 그럼 쓰니도 더 상처 받을 수 있으니까ㅠㅠ
3년 전
익인13
근데 말투는 전염되기가 쉬워서 어쩔 수 없어.. 친구들이 그런 말투 안쓰게 거리 두는거 말고는 방법 없을듯
내 친구들 단톡방에서 말투 다 똑같아짐.. 새로운 말투 생기면 또 그걸로 옮음

3년 전
익인6
내 친구들도 다 그럼ㅋㅋㅋㅋ 아... ~란 뭘까, 이러는 말투가 한 때 유행어처럼 번지기도 하고 한 사람이 유독 감탄사 중에 하나 많이 쓰면 다같이 비슷한 상황에 그 감탄사 당연하게 치고 그러는게 너무 당연해서 싫을수도 있구나를 처음 알았음
3년 전
글쓴이
나도 한두개는 그렇게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어로 넘겨! 근데 내가 몇년째 말투를 바꿀때마다 계속 마로바로 따라하고.. 뭔가 티를 내도 못알아듣고... 그러는게 좀 ㅠㅠ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댓글 달아준거 보니까 그 친구가 악의 없이 그냥 물든걸수도 있겠다는 생각 드네! 너무 예민했던것 같아 조언 고마워!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헉 좀 된글인데 댓글 고마워! 휴 이 기분 알아줘서 고마워... 난 각잡고 말했는데도 슬그머니 계속 따라하는 그 친구 덕에 결국 연락도 잘 안하는 상태가 됐어 ㅎㅎ.. 그냥 남 계속 따라하는건 얼마나 스스로한테 확신이 없고 내가 부러워보이길래 그러나 하고 생각하기로 했다~휴... 세상 손민수들 제발 그만하길 ㅠㅠㅠ
3년 전
익인15
쓰니가 한 글에 공감 하구 간당.. 내가 요즘 딱 이 상태라 너무 스트레스 받는중이거든. 그냥 보고 가려다가 쓰니가 마지막에 남긴 댓이 딱 내맘이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요즘 최대한 말 안섞으려고 하는중이고 그러다보니 조금 나아졌다 싶어서 다시 얘기하니까 또 바로 똑같이 얘기하더라.... 진심 대박 싫음.. 나도 딱 쓰니처럼 얼마나 자기가 하는 말에 확신이 없으면 그렇게 따라할까 생각하고 넘기고 싶지만 스트레스는 받음 ㅋㅋㅋ 언제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나 생각중.. 여기에서처럼 얘기하면 나만 예민한 사람 될거 같고 ㅋㅋㅋㅋ 아 진짜 싫다.. 이게 왜 내가 예민한걸까? 난 심지어 내가 쓴 댓글 그대로 받아쓰기한것마냥 중간에 말만 조금 바꿔서 쓰는 정도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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