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간호하느라 와서 밥을 해주시는데 반년넘게 나 혼자 했었어 근데 할머니가 식사할때 딱 엄마만 차려주시고 나한테 먹자고 말도 안 하시고 엄마가 항상 식사때 우리 딸은 안 먹어?이렇게 물어보는데 할머니가 걔는 맨날 안 먹는 다고 하는 거야~신경쓰지도 말고 많이 먹어~이러시는 거 들었어 한번도 물어본 적도 없거든 방금도 자두 많이 샀던거 나 한번도 안 먹고 할머니 잘때 4개 먹었더니 욕심쟁이 지 언니는 뭐 먹으라고 이러시고 3개 남았어....그래서 그럼 돈으로 드린다고 하니까 내 돈도 아닌데~? 니 언니가 사서 니 언니돈이야~내 돈도 아니야~필요없어~니 언니돈으로 산거~이러는데 나 지금 너무 기분이 나빠 내가 예민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