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주의] 나같은 이유로 연애실패 하는 익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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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을 오래보는 스타일이라 그럴수도잇지만, 

 

누구랑 썸타거나 상대남자가 직진할때 나는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기전이거든 그래서, 

이 사람이랑 키스할 수도 있다는거, 길게 보면 잠자리 할 수도 있다는거 생각하면 뭔가 상상안가고 징그럽고 싫어져서 연애 시작을 못하겠음 

 

김칫국 플러스 이상상상장애일수도 있는데 

뭔가 그거때문에 거부감(?) 들어서 지속을 못하겠다 

 

나같은 사람있니 

이거 내가 생각을 고쳐야 하는걸까 아니면 아직 제대로 빠진 사람이 없기때문일까..ㅠㅠ 

넘고민이야

[익인1]

제대로 빠진사람이 없어서 그런것 같은데..

[글쓴이]

그런걸까.. 제대로 빠질수있는 사람만이 답인건기유 흑흑

[익인2]

나두 쓰니처럼 지금 남친 만나기 전까지는 진짜 그랬는데 지금 남친이랑은 그냥..다조아

[글쓴이]

구래..? 너도 전에는 나랑 같았어?? 진짜 좋아하고 그런 생각 안하게 사람을 못 만난걸루... ㄸㄹㄹ 너익 얘기 곰아워 난 내 개념이 이상한줄ㅠㅠ

[익인2]

웅웅 전혀 안이상해 ㅠㅠㅠ 진짜로 !!!! 그냥 자연스럽게 되더라구..그냥 남친 덕질하는 기분... 쓰니두 좋은사람 빨리 만나면 좋겠다!

[익인3]

나도 그래ㅠㅠㅠㅠ 뭔가 친구롤 있고 썸타는군 좋은데 키스하고 관계할 생각하면 갑자기 팍식어서 ㅠㅠ

[글쓴이]

그치..? 그래서 뭔가 딱 연애로 진지하게 시작을 못하겠어 막 키스하고 그 이상기고 이런거 상상도 안갈뿐더러 상상하게 되면 이상해서 그냥 팍 식어 ㅎr..

[익인4]

진짜 좋아하먄 다룰수도 나 관계에대한 거부감컸고 스킨쉽이라곤 안는거 말고 가본적없는데 전남친때는 그냥 다 좋았고 걔가 너무 좋아서 하자는건 다했어

[익인5]

나도 그래 나는 진짜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긴 하는데 대체 그게 언제까지일지..^^

[익인5]

아 물론 내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