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1시간정도 혼자있었는데 갑자기 손님 확 몰려와서 나혼자 고객님이 물어보시는거 대답하고 새상품 꺼내드려야하는데 재고있는거 확실한데 상품은 찾아도찾아도 안 보이고 점점 구매확정 손님들은 늘어나고 결제 밀리고 그와중에도 계속 오는 질문과 가방은 꺼내서 흠집이나 손상있는지 확인해야하고 손님들이 구경하느라 널부러져있는 가방도 정리해야하고 새상품 찾느라 헤집어놓은것도 정리해야하고 나 멘탈터질뻔했어..고작 알바시적 3일차인데 극한을 맛보고왔어 앞에 매장 언니가 결제하는거 도와쥬지 않았다면 나 진짜 울뻔했다 진심... 내가 침착한다고해서 감당할 수 있는 손님수가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