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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3l
이 글은 3년 전 (2020/7/14) 게시물이에요
진짜...이러기 싫은데.... 

 

난 뚱뚱하고 키 작고 이런데 저 사람은 날씬하고 예쁘고 

키도 크고 다리도 기네...저렇게 살면 무슨 느낌일까 

좋겠다...저런 사람들은 돈도 많겠지 돈 많으니까  

저렇게 예쁘게 크고 관리도 하는거겠지 이래서 돈 많은 

사람으로 태어나야해 나도 돈만 많은 사람이었으면 

나도 저런 사람 될 수 있었을텐데... 

 

라고 생각함...계속 생각에 생각을 물고 우울에 우울을 

물고다님...또 뚱뚱한 사람보면 진짜 못되게 생각함... 

 

저 사람은 뚱뚱하네 저렇게 뚱뚱하면 안 불편한가 

난 절대 저렇게 안되어야지 옷을 왜 저렇게 입지 

저렇게 입으면 몸매 부각 더 되는데 바본가 나같으면 

그런 옷 안 입겠다 안 창피한가 다행이다 난 안 저래서 

 

이러고 다님...물론 속으로...나 진짜 못됐어....속상해 

이러고 다니기 싫은데 계속 그래...어릴 땐 안 그랬던거 같은데.....짜증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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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또 비싸보이는 옷이나 가방 신발 이런거 보면 엄청 짜증나...난 저런거 꿈도 못 꾸는데 막 하고나오니까
3년 전
익인1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 아냐? ㅠㅠ 자존감 키우는게 우선인것같애 ..
3년 전
글쓴이
친구도 그러더라고...자존감 너무 낮다고...근데 키우는 방법을 모르겠어 거울 볼 때마다 난 예뻐 난 괜찮은 사람이야 이러면서 최면걸긴 하는데....ㅜ힘드네
3년 전
익인2
너무 심하면... 구냥 병원을 가는 게 나을 수도 있어
3년 전
글쓴이
병원 갈 정도인걸까...?
모르겠어 진짜 내가 왜 이러는지ㅜㅜ

3년 전
익인2
내가 보기에는 가야할 수준인 것 같아... 저런 생각이 일반적이진 않으니까
3년 전
글쓴이
아..다들 저렇게 생각 잘 안해? 난...좀 그래도 다들 저런 생각은 하고 살겠지하고 생각하고.있엇는데...
3년 전
익인3
솔직하데 말해서 건강한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면 남들한테 신경도 안 써 그렇게 비교하고 속으로 욕하는 거 결국엔 자기를 망가뜨리는 일이야
3년 전
글쓴이
3에게
그렇구나....난 다 그런 줄 알았어....고마워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3년 전
익인3
어우 내가 진짜 싫어하는 생각들이야.... 주위에 이런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그 생각을 입 밖으로 내 보내는 사람이었어 쓰니는 절대 그러지마 사람 지치게 하는 지름길이야 그리고 쓰니 스스로가 문제인 거 인지하고 있고 고치고 싶으면 진지하게 상담 한 번 받아봐
3년 전
글쓴이
나도 절대 입 밖으론 안함...상처 받잖아...문제가 뭔지는 알겠는데...병원 꼭 가야할까? 좀 무서운데...
3년 전
익인3
병원 분위기가 예전처럼 막 심각하고 무섭고 이렇지 않아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야 더 냅뒀다간 자기 혐오로 이어질 거 같애 빠른 시일내에 상담 받자
3년 전
글쓴이
돈 많이 들까....병원비 꽤 비싸다던데....
3년 전
익인4
본인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도 그런 생각 드는 정도면 자존감 때문에라도 상담 받아보는 게 어때?? 요즘 뭐 심한 거 아니어도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다는 걸로도 정신과 상담 은근 많이 다녀서 부담 없을 것 같은데
3년 전
글쓴이
정신과 병원은 한번도 안가봐서...어릴 때부터 가보긴 해야지 했는데..돈도 그렇고...시선도 좀 그렇고 무섭더라구...
3년 전
익인4
돈도 이비인후과 정도? 생각보다 별로 안 비싸 정신과 약 타는 게 아니라 상담 하는 정도는 글고 가서 뫄뫄씨는 어디그 어떻고 어디가 문제고 하면서 하는 게 아니고 그냥 아 그런 고민 있으시구나~ 그럴 따 이렇게 생각해보는 건요? 이런 식으로 해소해보는 건요? 하면서 같이 속마음 털어두고 수다떨면서 하는 느낌이양
3년 전
글쓴이
아...난 막 내 문제 얘기하고 막 혼내듯하는 분위기인 줄 알았어...편한 분위기라면 나도 갈 수는 있겠다...고마워!
3년 전
익인4
전혀 아니야! 같이 웃고 수다떨고 그러면서 남한테 말 못 해서 쌓였던 것도 해소하고 나 혼자 자존감 깎아먹던 것도 내려두고 하다보면 약물 없이도 사람 많이 변하드라 편하게 한 번 다녀와봐!
3년 전
글쓴이
4에게
고마워...진짜 갑자기 눈물난다...이번 주 내로 한번 다녀와볼께 정말 고마워

3년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응응 본인도 문제점 인지하고 있으면 훨씬 소통도 잘 되고 자존감 회복에도 많은 도움 될 거야! 상담이 꼭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랄게!

3년 전
익인5
상담 받아보는거 어때? 병원같은곳도 내가 그정도로 심각해서 가는게 아니야 그냥 내가 바꾸고싶으면 가보는거지!
3년 전
글쓴이
이상하게 안볼까 주위에서? 나도 내가 바뀌고 싶어서 가고는 싶은데...무서워 내가
3년 전
익인5
주위에서 이상하게 보는게 잘못된걸 너도 알고있지않아? 잘못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을 일일히 다 신경 쓸 필요 없어!
3년 전
글쓴이
그런가....난 남들 시선이라는걸 되게 무서워해서...일단 알겠어..신경 안 써보도록 노력해볼께...
3년 전
익인3
남들 시선을 무섭게 느끼는 이유가 다들 쓰니를 보고 쓰니처럼 비교하고 욕 할거라고 생각해서 나오는 감정이야 그 두려움을 없애려면 쓰니 생각부터 바꿔야 하지
3년 전
글쓴이
3에게
맞아...다 나를 욕하고 무시하고 이상하게 볼까라는 생각해서 무서움 느낀거야...고마워...내 생각이 좀 잘못됐었구나...

3년 전
익인2
이상하게 보는 것보다 네가 변하는 게 훨씬 중요한 것 같아. 그리고 네가 네 입으로 말하고 다니지 않는 이상 너 병원 다니는 거 몰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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