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된건가 궁금한데 어디다가 말할 곳도 없고 ㅠㅠ 야한 그런 얘긴 아니니까 여기다 써본다.
혹시 다들 자기 생식기를 주의깊게 본적 있어?
난 어릴때부터 그냥 학교에서 교과서에 나와있는 사진으로 지식의 개념에서 요도나 항문 위치처럼 배운적은 있는데
한번도 내 거기를 들여다볼 생각을 못했음. 나이도 꽤 있는데 뭔가 부끄럽고 이상하다고 느껴져서 아예 모양이 어떤지도 몰라
근데 친구들이랑 탐폰 넣는거 얘기를 하다보니까 다들 어디를 잡고 어떻게 넣어라. 이런식의 느낌이다 이렇게 알려주는데
아예 이해가 안되더라고.. 구멍이 3개 있다는건 아는데 내가 너무 성지식이 없나.. 이런건 이 나이에 어디서 배워야하나 멘붕이다 ㅠㅠ
내 기억엔 학교 다닐때 성교육은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해 ㅠㅠ 걍 이론적은 얘기하고 끝났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