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강아지기 중문 뜯어났어 엄마한테 뭐라하지,,

 

 

하 진짜 강아지가 이렇게 중문 뜯어났어 오늘 아침에도 얘가 사고쳐서 완전 엄마 화났었는데 지금 엄마 일갔는데 이렇게됬음,,본드로 안붙어

 

이렇게 일단 앨범으로 막아놈

[익인1]

너가 그랬다고 그러자.....잠깐 강아지귀신 빙의됐다고

[글쓴이]

아 큐ㅠㅠㅠㅠㅜ 아니 진짜 어떡해 나 눙물난다 강아지가 조금 뜯어논거 내가 고치다가 확뜯어졌다고할까,,?

[익인1]

그럼 일단 숨기자 숨겨질 것 같으면 숨기는 방법도 나쁘지 않아

[글쓴이]

나중에 무조건 들킬것 같은데 ㅠㅜㅠㅠㅠ

[익인1]

그러면 오늘 저녁을 쓰니가 차리구 식사 후에 조심스럽게
맔해보쟈‼️

[글쓴이]

1에게
내가 한다하면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라 할껄,, 저번에 엄마가 달고나 하는거 궁금해서 30초 저었다가 화상입어서 나 요리금지,,

[익인4]

웃을일 아닌데 나 너무 웃겨ㅠㅜㅠㅋㅋㅋㅋㅋㅜㅜ
강아지 귀신 빙의ㅋㅋㅋ나 우러ㅜㅜㅢㄱㅋㄱ

[글쓴이]

ㅠㅜㅠㅜㅠㅠㅜㅠ 눈물이 차올라 또 고개들어 ,,( •̛̣̣꒶̯•̛̣̣ )

[익인4]

아예 다 뜯어버리고 애기가 뜯으려고 해서 본보기로 내가 뜯어버려서 기선제압했다고 하면..?

[익인1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랑 왜 서열싸움 하냐고

[익인4]

15에게
사고치면 혼나는게 맴 아푸니까......?헿

[익인2]

조금 뜯어진거 손보려다가 잘못해서 저랬다고 쓰니가 강쥐 지켜주라...★

[글쓴이]

ㅠㅜㅠㅠㅜㅠ 아 진짜 억울하지만 그렇게 하는수밖에 ( •̛̣̣꒶̯•̛̣̣ )

[익인3]

나라면 일단 오늘은 말 안할래....

[글쓴이]

ㅋㄹㅋㅋㄹ 나도 고민돼,,

[익인6]

그래도 애기가 혼나는 건 맘 아프니까 나였으면 익2처럼 말할래

[익인7]

왜 강쥐가 했다교 말 안하려고 해?? 그런거 감안하시고 키우신 걸거라 화는 나시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그냥 강쥐 혼나면 맘 아파서 그런건가??

[익인8]

아 나도 제목만 보고 쓰니가 했다고 하자.. 하려고 했는데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익인9]

근데 강아지를 혼내지 쓰니를 혼내진 않쟈내..?

[익인10]

강아지가했다고 하면 안되는고야?

[익인11]

뭔 느낌인지 알어ㅠㅠ내 사랑 강알쥐 혼안났으면 조켓어..

[익인12]

갱얼쥐 키우면 좀 감안하고 키우시는거 아니야?ㅠ 강아지는 아무것도 몰라오ㅠㅠㅠ

[익인13]

강아지 혼나는거 못보는거 이해감 ㅠㅠㅠㅋㅋㅋ 울강강쥬도 엄마가 혼내려고하면 들고 방으로튐

[익인23]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고 방으로 튄다니

[익인14]

근데 앞으로 더 그럴텐데 우짜냥
사정은 모르겠지만 어차피 들킬 거 사실대로 말하는게 나은거같엉

[익인16]

강아지는 혼내도 암것도 모르는디..ㅠ 걍 감안하고 키워야함

[익인17]

ㄷㅇㅅ같은데가면 저거랑 무늬비슷한 테이프나 살수있엉

[익인18]

강아지가 했다고 해도 쓰니가 혼나지 않을까? 울엄마는 나 혼냄....

[익인19]

222 애 제대로 안 보고 뭐했냐고 나만 혼남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익인20]

쓰나.. 울 가족 이사온지 두달 좀 됐는데 울집 댕댕이가 복층 벽지를 다 뜯어놔서^^... 나는 똑같은 벽지 사다가 부분 도배했거든ㅠㅠ 쓰니 마음 알 것 같아ㅠㅠ

[글쓴이]

후기 아닌 후기

미리말해야지 덜 혼날것 같아서 애기가 조금 뜯었는데 내가 붙이려다가 확 뜯어졌다고 했더니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이렇게 말하고 끊음 후

[익인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네 어머니 생각보다 쿨하셨다

[익인22]

이런걸로 한번 고쳐봨ㅋㅋㅋㅋ

[익인24]

그럼 이제 갱얼쥐를 보여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