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매일 싸우는데 나는 주된 이유가 과거 가정폭력이야 근데 남들 다 그렇게 살았대서 ㅎㅎ 난 초등학교때부터 엄마한테 성희롱+신체적언어적폭력당했어 성희롱은 뭐 ㄹㅇ 입에도 담기 힘든말 성 기 들어간 말 많이 들음 ㅋㅋ 신체적으로는 칼 가위 들고 나 찌르려고 했던거 성적 문제 생기면 배 걷어차이고 뺨맞고 걍 인권이라는게 짓밟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맞았고 옥상에 끌려가서 자.살하라고 등떠밀린적도 있어 중학교때 학교가는 차 안에서 목졸리고 반항하니까 길에서 차 세우고 울면서 내가 엄마를 뭣같이 안다 이러고 소리지른적도 있다~ 이게 정상이야? 다 이렇게 자랐어?? 나만 이상한거야??? 엄마는 내가 이상하대 내가 무섭대 그깟거 잊으면 되는거래 나 저거 다 학원 가기싫다고 하거나 그냥 엄마말에 대답 늦게한게 다야 내가 잘못해서 정당한 폭력을 당한걸까? 매일같이 들어 넌 커서 엄마아빠 데리고 살아야된다 너가 먹여살려야된다 난 엄마아빠 책임지기 싫어 근데 늙고약한 두 사람보면 마음약해지는 내가 역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