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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20/7/17) 게시물이에요
많이 산건 아니지만.. 솔직히 인생은 너무 초현실적인게 맞는 것 같음.... 기쁜 것보다 힘든게 더 많아  

그래도 살아야하는 이유가 뭘까? 다른 사람 생각 진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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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있어 인생은 정해진게 아니니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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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당장 정말 미친듯이 고통스러운데도 언제올지도 모르는 좋은 날을 위해 버텨야할까... 요즘은 진짜 의문임 ,, 버티고는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어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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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있오 나는 살아가면서 소소한 행복 같은 거 느끼는 거 좋더라 나한텐 그런 거 느낀 날들이 좋은 날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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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사실 그 좋은 날이라는 건 생각보다 많은데 사람들은 힘든 걸 더 극대화해서 느끼니까..? 잘 모르는 거 아닐까 평범하게 눈 뜨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게 누군가한텐 절실한 것처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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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웅 당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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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추억 생각해보면 나쁜것들 보다 좋은것들을 더 떠올리게 되니까 (단 ! "추억"인 경우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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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보통의 삶이라면 체감상 5의 아무렇지 않은 그냥 생존, 4의 고통, 1의 즐거움 같아. 각자 수치 차이는 있겠지만... 그치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산수로 4의 고통 1의 행복이라 3의 고통으로 상쇄되는건 아닌거같아. 고통은 고통대로, 행복은 행복대로 존재하는 거니까.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고통은 무뎌지거나 미화되거나 잊게 되지만 행복은 훨씬 오래 남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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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그렇게 생각해. 왜 살아야하지? 분명 힘든거 좋은거 번갈아 오는 건 아는데 힘든거에 대한 보상이 너무 적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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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진짜 공감공감공감 부정적인 말이 아니라 정말 현실적으로 인생은 너무 고달퍼... 예전엔 그래도 살아야지, 이겨내야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등등 교과서적인 생각들을 했는데.. 뭔가 살면 살수록 현실은 잔혹동화처럼 느껴짐.. 십대도 이십대도 삼십대도 계속해서 견뎌내야할 것들이 있고 그거에 비해 좋은것은 너무 짧아 인생은 너무 순간순간들의 연속이야 예전엔 삷이 무거운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내가 생각한것보다 가볍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도 않아 인생은 너무 어려워ㅠㅠ 쉽게 살기도 어렵고 어렵게 살기도 어렵고 그냥 요즘은 왜 사는지 모르겠다...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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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맞아... 이렇게 살 의지도 없는데 왜 살아야 하나 싶어. 힘든게 지나간다고 하지만 그건 몸의 피로를 말하는 것 뿐, 정신적으로는 행복했던 기억보다 힘들었던 게 더 깊이 남아서 괴롭혀지는거 같아. 모든걸 안고 아직 한참이나 남은 앞날을 살아가기가 무섭고 벅차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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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 너무 공감된다... 괴로운 느낌들은 도저히 씼겨지지 않는듯 그걸 계속 안고 또 다른 날들을 위해 억지로 의지를 만들면서 사는듯 근데 그 사실이 너무 버겁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있어야하나 싶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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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에휴... 죽지못해 산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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