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부터 5년 넘게 다닌 교회인데 내가 낯많이 가리고 어색한 분위기가 고착화돼서 정도 못붙이고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매번 나가고 있음 청소년부때는 교회 수련회 혼자 안가겠다고 하면 교회 사람들이 엄마한테 말해서 혼나고 끌려가다시피 한 적도 있었고 그렇게 간 수련회에서도 거의 혼자 지내거나 불편하게 무리 사이에 끼여서 아직도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야 교회에 친한 사람도 없고 불편해서 성인된 이후로 각자 구역같은데 배치돼서 모임할때도 처음에는 안나가려고 하다가 그래도 꾸준히 나갔었어 대부분 친절하고 잘 해줘서 정 붙일려고 했을때 모임 중 한 사람한테 너무 불쾌한 말 들은 이후로 정이 뚝 떨어졌는데 소심해서 직접 말은 못하고 마음에만 담아두다가 시간 지나고 또 한동안 안나가고 있어 그런데 엄마가 오늘 교회사람 만나고 들어오더니 너는 왜 교회 모임 안나가냐고 없는냐고 아니면 안간거냐고 묻길래 그냥 얼버무렸어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또 나한테 넌 모든게 귀찮지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솔직히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지만 시간 지날수록 신앙심도 사라지고 교회 목사님 말씀이나 엄마 평소 모습 보면 더더욱 신앙심 사라지거든 근데 엄마는 무조건적으로 생활적으로 거의 교회 교회만 외치니까 너무 힘들어 제발 강요좀 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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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더너스 재미없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