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어지고 집 가는 길인데 원래 애인 성격이 자기 눈에 조금만 못나보이거니 마음에 안드는 거 있으면 x신 x끼, x라이 아니야? 무슨 x끼 이러면서 다 들리게 욕하거든 참고 참다가 너가 이럴 때마다 눈치보이고 쪽팔리고 곤란하다 그만 좀 해 줬으면 좋겠다 나도 눈치 보다가 얘기 하는거고 고민 하다가 얘기 하는거다 그러니까 고챠줘라 이러니까 알겠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이러고 마는거야 그래서 아니 앞으로 이렇게 할거고 이렇게 해서 미안하다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거든 그러니까 소리지르면서 미안하다고 했잖아!!! 거슬리는 거 있으면 제때제때 말 하고 왜 지금 말하냐고!!!! 이러면서 소리 지르는거야 소리 지르지 말고 얘기 하라고 나도 눈치보고 얘기 하는거라고 하니까 눈치 보지 말고 바로 얘기 하라고!!! 내가 맨날 너한테 비안하다 해야 돼? 나도 눈치보여 그러니까 바로바로 얘기 하라고!!!! 이러면서 동네방네 다 들릴 정도로 소리 지르는거야 의자 발로 차면서 나 밀치고... 그래서 이제 본색 드러내네? 너 이번 일 똑똑히 다시 생각 하고 너가 어떻게 후회를 하든 그건 니 업보고 지금 당장 내 눈 앞에서 사라지라고 했거든 근데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이러길래 아 됐어 x져 이러고 집 가는 길이야 진짜 내 애인 정신에 문제 있는 것 같고 찾아 올 까봐 무서워... 나 어떻게 해야해 위로 좀 해줘 둥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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