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가 오늘 첨으로 화장실 가서 볼일 보는 중이였는데 갑자기 누가 화장실 문 막 열려고 함... 내가 있는 칸 문을 열려고 한게 아니라 우리가 화장실 안에 칸두개가 따로 있는 구조야 사진에 나온 빨간 표시된 문을 열려고 하더라ㅠㅠ
일하면서 2년동안 한번도 이런 적 없었어서 순간 공포심이 확 오고 내가 습관이지만 새벽이라 무서워서 꼭 화장실 문을 잠구는 버릇이 있어서 다행이였어... 나는 그래도 손님인가 싶어서 ( 문 앞에 화장실 갔다 온다는 종이 붙이고 옴) 문 열려는 소리 멈추자 마자 뒷처리 하고 휴대폰 손에 꽉 쥐고 조용히 나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진짜 손님인가 싶어서 건물 밖으로 바로 나왔는데 거리에 아무도 없었어... ㅠㅠ 심지어 더 무서운건 화장실이 우리 편의점 있는 건물 들어오는 문 바로 옆이고 건물 안에 울림이 심해서 엘리베이터 움직이는 소리, 사람 발걸음 소리 건물 문 열리는 소리, 밖에 차 소리 잘 들리는데 이번에는 들어오는 소리도 나가는 소리도 안 들렸고 발 소리도 엄청 작게 들린게 더 무서워... 그리고 발 소리가 몇번 작게 나고 문 열리는 소리 같은게 안나서 지금 혹시 문 열려고 한 사람이 건물안에 숨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듬... 그리고 더 이상한게 손님이였으면 뭔가 말이라고 했을거 같고 문 열려고 하기 보다는 두드리면서 급하다고 빨리 나와 달라고 할거 같은데 거기다 자기가 기다린다는걸 알리려고 온거면 그렇게 거칠게 문 열고 잡아 당기고 하면서 결국 안 기다리고 갔냐는거... 거기다 나는 무서웠지만 손님 인거 같다고 생각하면서 곧바로 처리 하고 나와서 건물 밖으로 나왔는데 거리에 차, 사람도 없는게 더 무서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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