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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1
이 글은 5년 전 (2020/7/28) 게시물이에요
통화 내용을 어쩌다 듣게 됐는데 거기에 잠자리를 가졌다는 뉘앙스의 대화가 있으면 어떻게 할거야? 딸한테 들켰다는 거 때문에 너무 쪽팔려서 진짜 극단적인 선택할까봐 차마 말도 못 꺼내겠어 도와줘 

 

1 모른척하고 그냥 내버려둔다 

2 엄마한테 말하고 뒤집어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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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는 댜놓고 말할 것 같아 우리 엄마가 그런다면 눈 뒤집힐 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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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필 내가 들은 내용에 그런 얘기가 있어서 뭐라고 말을 꺼내야 될지 모르겠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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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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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진지하게 물어봐 엄마한테 데이트 하자고 해서 조용한 곳 가서 단둘이 있을 때 엄마 혹시 바람피냐. 전화하는 거 들었다 하면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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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뒤짚어 엎고 화내는것보다 조용히 대화하는거 추천함 화내면 내 감정에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엄마가 무슨 말을 하는지 판단도 안되고 머리도 잘 안돌아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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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남자한테 문자나 전화해서 그만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는 건 오바지..? 이혼남 같던ㄷㅔ 생각할수록 화난다 그냥 내가 죽고 싶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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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왜 그 남자한테 그래 엄마한테 먼저 하는게 당연한거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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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니네 엄마도 죄인이고 그 남자도 이상한 사람이지만 난 일단 엄마랑 먼저 해결하고 그 이후에 엄마가 스스로 그 남자랑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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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물론 엄마한테 먼저 얘기할거지만 통화하는데 그남자가 아빠랑 헤어진 다음에 자기한테 오라고 꼬시는 게 너무 화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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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꼬신거에 넘어간게 결국 엄마임 남탓하고 싶은건 이해하는데 남자랑 니가 말해서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고 감정소모만 하는거니까 그냥 니 엄마랑 해결해 나도 경험담으로 얘기하는거야 상대랑 상대해봐야 결국 내 직계가족이랑 해결안되면 아무 의미 없는짓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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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바람피는데 당연히 헤어지라고 자기한테 오라고 하겠지 그런 당연한 얘기 듣고 화내지마 결국 너는 엄마한테 표출해야 하는 분노를 엄마보다 다른 존재한테 표출함으로써 엄마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을 감추고 도망치고 싶은거임 나도 예전에 다 느껴본 감정이라 이해하는데 너한테 하등 도움 안되는 방법과 방식이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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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너익 말 듣고 보니까 도망치고 싶은 거 맞는 것 같다 끝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엄마랑 얘기해볼게 마음 같아선 진짜 나혼자 도망치고 싶다 지금은 엄마 얼굴도 보고 싶지 않아서 해봤자 전화나 문자로 하겠지만 그래도 잘 얘기해볼게 조언해줘서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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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난 잘 해결된 케이스라서 엄마랑 더 얘기해보라는 얘기하는거니까 너무 걱정말고 당장은 충격적이고 그 상처도 해결되어도 평생 가슴에 작은 상처로 남아. 용서했다고 생각하지만 불현듯 그 때 시절의 기억들이 지나갈 때가 있거든. 그걸로 밉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냥 그랬던적이 있었지 하는 것처럼. 근데 그거 약 바르는건 결국 엄마랑 대화밖에 없어.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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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너익은 엄마가 인정하고 더이상 안 만나겠다고 하셨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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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일단 우리는 아빠가 알아서 개판이 난 케이스이긴 한데 나중에 엄마랑 얘기해봤는데 그냥 그 때 당시에 마음이 힘들어서 도피처로 선택했던건데 자식들이 알게되니까 정신이 확 들었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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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넌 어떻게 알게 됐어? 너도 다른 사람들한테 내색은 못해도 많이 힘들었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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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난 아빠가 말해줘서 알았어. 이후에 엄마가 자세히 말해줬고 대화하면서 그냥 이해하고 용서하고 그랬어. 대화하면서 솔직한 내 기분 감정 느낌 엄마가 상처받을 수 있어도 솔직하게 얘기했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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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우리가족은 아직 나밖에 모르는 것 같아서 그냥 나혼자 눈 감고 귀 막고 평생 모르는 척 할까 생각도 해봤거든 엄마한테 말해봤자 성격상 그게 무슨 소리냐면서 잡아뗄 것 같더라구 ㅎ.. 이런 얘기를 할 사람이 없어서 올린 글이었는데 너 말대로 얘기를 해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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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잡아 뗄 생각말라고 아빠랑 헤어지고 자기한테 오라는 그 아저씨 말도 다 들었고 잠자리 가졌다는것도 안다고 그냥 대놓고 말해. 안에 담아놓으면서 너만 힘들고 가족들은 가족들대로 제대로 사는게 아니니까. 모른다고 그게 좋은건 아니더라. 우리는 너무 어렸던 막내 빼고는 다 자세히 공유했고 그래서 서로가 서로한테 주는 위안과 가족으로 버틸 수 있게 서로를 잡아주는 역할도 했어. 결국 털어놓을 곳은 가족밖에 없더라고. 난 남자 동생이랑 둘이서 대화 많이 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위로받고 그러면서 잘 버텨냈어. 엄마랑 아빠도 그 과정에서 잘 버텨냈고. 꼭 얘기해서 잘 해결되길 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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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안만난다고 우리한테 약속도 하고 실수한거고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도 했고 난 용서 못할 줄 알았는데 힘들었던 엄마도 이해되고 아빠도 우리 보고 결국 용서하고 지금은 두 분이 오래 걸리고 힘들었지만 서로 용서하고 사과하고 위하면서 잘 사셔. 우리도 엄마 이해하고 용서하고 그렇게 잘 살고 남동생은 여전히 엄마가 제일 애틋하대. 엄마가 그동안 우리한테 해준 거나 시댁이나 아빠한테 참으면서 산걸 봐서 용서가 쉬웠던 것 같은데 부모의 진심어린 사과랑 대화 그리고 시간이 결국 답이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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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잘 해결돼서 너무 다행이네 나도 너처럼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기억하는 것조차 힘들었을텐데 새벽에 내 말 들어주고 조언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얘기 털어놓으니까 조금 편해진 것 같기도 하다 ㅎㅎ 나도 대화 잘 해볼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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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벌써 13년정도 지난 일이야 가족들이 해소되고 잘 지내기까지 한 5년은 진짜 엄청 지옥이었어 매일매일이 그래도 잘 해결될거야. 부디 너희 부모님이 우리 부모님처럼 자식이 먼저인 사람들이었으면 좋겠다. 푹 자고 잘 먹고 그래야 힘내서 버텨낼 수 있어. 좋은 꿈 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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