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갱얼쥐 일반 소형견아니라서
누구는 잘생겼다 누구는 무섭다 이러는데,
개 무서워 하는 사람도 있으니 우리도 사람있는 곳으로 잘 안다니고 끈 항시 하고 있음. 산책중에도 사람이 많거나 애기들 오면 혹시 모르니까 안고가고..
근데 얘가 애기때 마당에 있는데 뒷집 애들이 울집 개한테 계속 돌던져서 트라우마 굉장히 심함. 애기들 오면 털이 바짝선다.
거기에다가 나랑 같이 있을 때 내가 큰 개한테 물리는거 보고 나서는 내 근처에 사람 오는 것도 되게 싫어함
내 근처에 누가 오면 진짜 예민해지고, 개가 다가올때도 내 근처에 오면 몸으로 막고 그럴 정도로 서로한테 예민함..
입질은 원래 안하는 편이고 뭐 이제 나이들어서 치아도 발치해서 물겠다는 생각없지만 서도 혹시나 모르는 일이고,
일단 우리집도 울집 갱얼쥐한테 되게 예민해서 누가 만지는거 정말 싫어하거든. 얘 상처도 많고 고생도 많고..
근데 애기들 중에 막 소리지르면서 미친듯이 달려오거나 놀래키는 척 하면서 발로 그러는 애들 있는데
그러는 애들 보면 부모님들 빤히 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쳐서 물어요. 문다고요 이러면 듣지도 않음 우리언니도 맨날
제가 물어요 제가 사람 물어요 이러면서 겁나 화난 티 내는대도 한참뒤에야 가자~ 이러면서 가는데 진짜
내가 달려가서 물고 싶다 진짜 ㅠㅠㅠㅠㅠ 그럴때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
뭐 그래도 며칠전엔 어떤 애기가 지나가면서 우와 너 되게 잘생긴 강아지네~ 이러면서 얘기하니까
어머님이 애기손잡으면서 그렇지? 잘생겼지~ 항상 칭찬만 해주고 만지면 안돼! ㅇㅇ이도 누가 ㅇㅇ이 갑자기 만지면 기분 안좋지?
이러셔가지고 역시 어머님이 저렇게 이쁘게 말씀하시니 애기도 그렇구나 생각이 들면서
얌 니가 더 이뻐~ 이러면서 서로 훈훈하게 지나갔는데 갑자기 어떤 애가 자전거 타고 달려오면서 소리지르면서 멍멍 거려가지고
진심 나 각성해서 자전거 따라 잡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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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차 탔다가 배 아파서 ㅅㅅ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