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다가 아빠가 내가 폰 많이 하는 게 거슬렸나봐 나도 솔직히 내가 핸드폰 좀 많이 하는 거 인정해 그러면 ㅇㅇ아 너 핸드폰 너무 많이한다 좀 자제하자 이러면 나도 응 알았어 아빠 이랬을거야 근데 나는 암말도 안 하는데 언성 높이고 고3이 공부도 안 하냐면서 소리 빽 지르는데 에휴 내가 가고 싶은 학교 못 가게 한 것도 엄마아빠고 내가 하고 싶은 미술 안 시켜준 것도 엄마아빠면서 나한테 뭘 공부를 바라고 4년제를 바라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미 전문대 결정했는데... 그리고 불만을 그냥 달래듯이 얘기하면 되지는 나는 아무 반항도 없이 입 다물고 있었는데 소리 빼애액 질러가면서 핸드폰 그만하라고 하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듣고 있어 게다가 예전 일 때문에 아빠가 소리만 지르면 트라우마 도져서 죽겠는데 그거 얘기하니까 난 니가 폰하는 게 트라우마래 진짜 사람 상처 쿡쿡 쑤셔 아 아침에 있던 일인데도 써보니까 또 눈물나네 내가 뭘 그리 잘못했어 핸드폰 많이 한 거? 그게 이렇게 트라우마 눌리고 모멸감 느낄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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