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통 엄마아빠한테 돈 물려받을 생각 어느정도 하고 살아가?

나는 내 손에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강박적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지내는데 엄마가 그냥 집은 너 달라고 해 이래서 좀 충격먹음 집을 나를 줘? 그런 생각 처음 해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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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 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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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동생 집 주고 나는 현금 받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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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 안해 부모님도 두분 쓰시다가 좋은 곳에 쓰신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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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아직까지 해본 적 없어 그냥 지금 부족하지 않게 용돈 받는 것만 해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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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는데 집 준다고 하셔서 이제는 그렇구나,,,, 하는중ㅋㅋ 워낙 살기 힘드니까 요즘은 감사히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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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신다는데.. 부모님이 자신들은 평생 너네 돈 물려줄 생각으로 일하고 산다고도 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