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너무 심해 가족이 30분만 늦게 들어와도 산사태 비 교통사고 살인 등등 다양한 가능성이 생각나서 계속 불안하고 차에 타면 무조건 불안해 숨이 안쉬어지거나 하는 심각한 증상이 발생하는건 아니지만 불안해서 심박수가 빨라져 가족이 어디 나갔다 오면 그때부터 불안해 건물이 무너지거나 테러가 일어난다거나 화재 사고 등등 다양한 불안이 날 괴롭게 해 비행기는 아예 못 타... 추락하는게 불안해서 마지맛으로 여행갔을때 기내식도 못먹고 토했어 내가 써놓은건 저정도인데 그냥 인생의 다양한 순간이 너무너무 무섭고 불안해 증상은 토할것같은 기분이 들고 심박수가 빨라진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