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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5l
이 글은 3년 전 (2020/8/06) 게시물이에요

누가 사다준건 그러려니 하는데

진짜로 그냥 내가 사온 건 내가 먹고 싶음

나눠 먹기 싫고 뺏기는 느낌이고

나만 먹으면 5천원이면 끝나는 걸 다른 사람들까지 생각해서 2만원 3만원 어치나 사야된다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그리고 그렇게 사가서 내가 먹고 싶어서 고른건데 뺏긴 적도 한두번도 아니고

내가 먹고 싶어서 내가 사온건데 왜 나눠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진짜 이걸로 몇년은 싸우는 거 같아

방금은 울면서 싸움 그냥 나눠주기 싫어

오늘은 나눠줬는데도 욕 먹어서 더 화나



 
글쓴이
근데 나도 동생들이 자기들 먹고 싶다고 사온거 안 건들여... 나눠먹자고 안해 나눠먹을 생각도 없음
3년 전
익인1
옹 나도 음식욕심있어서 그론가...
3년 전
익인1
근데 맛은 볼수있게 조오금 더 삼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나 진짜로 욕심 있는건 인정인데 그냥 어릴 때부터 이랬고 엄마는 나보고 무조건 니가 잘못된거고 이상한 거래
3년 전
익인1
무조건 잘못은 아닌거같애 성향차이지..! 속상하겠다ㅜㅜㅜㅜㅜㅠ
3년 전
글쓴이
너무 답정너 같이 찡찡댄거 같긴한데...ㅎㅎㅎㅎ 너 공감 잘해준다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2
난 돈때문에 싫음 용돈이 많은것도 아닌데.. 돈주면 ㅇㅈ
3년 전
글쓴이
나도 돈 이유가 제일 큼... 나도 용돈 부족한거 모아서 먹는건데
3년 전
익인3
그냥 사람따라 다른 것 같아 난 되게 먹고 싶었던 것도 혼자 먹으면 왠지 맛이 없는 것 같아서 항상 다른 사람이랑 같이 먹고 싶거든ㅠㅠ
3년 전
글쓴이
맞아 엄마는 내가 그러길 바라는 거 같은데... 하 나도 이젠 모르겠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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