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티 입고 돌아다니는게 나이 많은 어른들한테는 좀 많이 이상해? 신기해? 보일 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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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르신들은 충분히 그럴수 있지

[익인1]

그 분들 시대에선 저런 옷 상상도 못했을테니까 우리 부모님 세대도 저 옷 안 익숙해지시는 분들 많으실걸!

[익인6]

2

[익인2]

저정돈 요즘세대는 ㄱㅊ은데 ㄴ어르신들은 그러실수이씀

[익인3]

옛날엔 길거리에서 단속도 했을걸

[익인4]

그분들 눈엔 그럴수도! 사실 20대인 나도 크롭티 입은사람보면 눈을 어디에둬야할지 잘모르겠어

[익인5]

나 저거보다 안 보였는데 어떤 아저씨가 뒤돌아서도 빤히 쳐다봄...

[익인7]

어르신들은 다 그러더라 근데 난 무시하고 입어

[익인8]

신기해보일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빤히 쳐다보는걸 이해해줘야 하나..?완전 시룸

[익인11]

22 개싫어

[익인13]

3

[익인16]

4 너무 싫어

[익인19]

5555개빡쵸

[익인21]

6못배운사람같아

[익인9]

어르신들 눈에 좀 충격적일 패션인건 이해하겠는데... 제발 뚫어져라 쳐다보진 말아줬으면; 짜증남...

[익인10]

근데 90년대에 배꼽티 유행했었는데 그렇게 쳐다볼 일인가 싶다. 유행 돌고 도는데

[익인12]

그분들은 어렸을때 진짜 한복입고 다니시던 분이라... 우리할머니가 딱 그러셨어서 난 그냥 세대차이가 심하다고만 생각함

[익인14]

난 버스에서 허리 맞은 적 있어...ㅋㅋ춥겠다고 그러시면서 허리치더라

[익인15]

그런가...? 난 할머니댁갈때 크롭티 입고가면 할머니가 걍 등 문질문질 하는게 단뎈ㅋㅋㅋㅋㅋㅋㅋ할아버지는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심

[익인17]

찢청 입으면 할머니나 집안 어른들이 꼬매줄테니 벗으라거 하는 그런류 일듯

[익인18]

아 근데 지하철같은데 정말 심해... 좀 짧은 치마 입어도 위아래로 훑고 계속 쳐다봄

[익인20]

울 엄마는 숭하다고 친구들이랑 놀러갈 때는 ㄱㅊ은데 엄마랑 나갈 때는 크롭티 입지 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1]

어른들은 그냥 무시해 솔직히 그 나이대사람들은 못배운사람들이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