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잘 안 하는 사람은 애인이 뭘 하고 사는지 안 궁금해?

여기 읽어 보면 매일 같은 일상인데 굳이 물어볼 필요가 있냐 

이런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 

일어났는지, 점심은 먹었는지, 퇴근 했는지 등등 

사랑하면 궁금하지 않아? 아니면 애인을 덜 좋아하는 거야?

[둥이1]

만나서 대화하면 되는거라서 안 궁금함.
각자 개인적인 삶을 살다가 만났을때 집중하면되니깐 걍 스타일 차이지.
난는 매번 그렇게 보고하고 보고받는거 의미없다고 생각함.

[둥이2]

걍 뭔가 의무적으로 나 뭐 했어 뭐했어 이런거 그닥..? 걍 하루 끝나고 몰아서 연락 하는게 난 더 좋아

[둥이2]

어엄청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그럼ㅇㅇ

[둥이3]

그냥 말그대로 성향차이지..

[둥이4]

매일 반복되는 일상 묻는 게 안 하는 것보다 더 지친다고 생각

[둥이5]

난 매일 궁금하던데 당연히 관심있는 사람이 뭐하는지 궁금함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함 물론 지나치면 집착임

[둥이6]

우리는 안 물어봐도 알아서 다 말해서
묻지않아
전화하고 있을땐 뭐 먹나 상세하구

[둥이7]

딱히 궁금하진않음 사귄지오래되니까
대충 뭘하겠다싶어서

[둥이8]

의무적인카톡하면서 서로 귀찮은바에는 일에집중하고 퇴근후에연락해

[둥이9]

궁금한데 매일 매일 그렇게 얘기하는게 좀 힘들지 않나 막 연락 엄청 자주하지 않는 스타일로써 자기 할 일 다 하고 나서 몰아서 얘기해주는게 좋아 난

[둥이10]

일단 나부터 보고하듯이 연락하는 거 안 좋아하기 때문에 상대가 얘기 안 해도 아무 생각 없음 그리고 밤에 전화하니까 오늘 뭐했는지도 다 듣고 내일 뭐하는지도 알아서 별로 안 궁금함

[둥이11]

나같이 연애하는 사람이 많구낭ㅎㅎㅎ 댓글 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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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쓸모 없지 않아. 최선을 다한 거지..

[둥이13]

별일 없는데 일상 얘기하는거 너무 힘들어ㅠ 애인 아니여두 연락 넘 자주하는거 힘든데 완전 스트레스... 어차피 만나거나 전화할거니까 굳이 뭐 할때마다 얘기 안해도 되구, 연락 빈도가 애정척도는 아니니까.

[둥이15]

별로 안 궁금해
하나하나 대답하기가 성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