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음주에 유치원 실습 가는데 ㅠㅠ

너무너무 떨려 ㅠㅠ  

유아들이 난해한 질문들 많이하는데  

유아라고 생각하고 나한테 질문 해조바  

내가 받아쳐볼게 ,,,

[익인1]

선생님 몇 살이에요?!?! 선생님 어디 살아요?!?! 선생님 엄마 있어요?!?!? 에이 거짓말

[익인1]

나는 유치원 봉사 가서 궁금한 거 물어보라니까 무슨 상어, 공룡 좋아하냐는게 제일 당황스러웠다 ㅋㅋㅋㅋㅋㅋ 상어에도 종류가 그렇게 많더라...

[글쓴이]

선생님은 22살이고, xx이 살아요 ❗️ 선생님 엄마 있죠 하하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 상어 공룡 종류 다 알아가야하나 끙끙 ㅠㅠ

[익인2]

선생님은 화 내요? 선생님은 왜 화 안내요? (실습하면서 만4세 애들이 나한테 그랬오)

[글쓴이]

선생님도 화내지만 지금은 화낼 상황이 없는걸요 ❓❓ ㅜㅜ (이 질문은 첨이야 뭐라고 답했어❓)

[익인2]

나두 사실 올바르게 대답은 못했다.. 실습생은 훈육금지니까 애들이 미운 행동해도 그냥 넘어가서 애들이 물어본거같아 그래서 선생님은 화를 내면 마음 속에 뾰족한 감정만 생기니까 화 안낸다고 두루뭉실하게 말해써

[글쓴이]

헐 대답 너무 귀엽고 예쁘게 한 거 아냐...❓ ㅠㅠㅠ 나도 그런식으로 해야겠다 참고할게 고마워 ❗️ ㅎ

[익인2]

☺️☺️ 실습하다보면 애들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질문 많이 한당 생각하는것 보다 애들이 더 똑똑해서 이야기 나누면 재밌을고야 화이팅

[글쓴이]

2에게
진짜 고마워 ㅠㅠㅠ 너무너무 떨리는데 잘 하고 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