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미팅, 소개팅, 과씨씨, 씨씨, 번따, 헌팅, 랜선 등 남자 많이 만나봤고 썸이나 알아가는 단계에서는 이상한 남자들도 많았지만 사귄 남자들은 자타공인 좋은 남자들이었거든. 친구들 사이에서도 결혼 제일 잘할 것 같은 애 투표하면 항상 내가 뽑힐 정도로? 사람보는 눈 하나는 타고난 것 같아. 우선 본격적으로 팁 주기 전에 꼭 알아둬야할 사항이 있는데, 만남 자체로는 이상한 사람이 꼬일수도, 좋은 사람이 올 수도 있음. 여기에 연연하지 말 것. 솔직히 첫눈에 이상한지 좋은지 구별해내면 그건 신내림 받은거지 뭐... 그니까 이상한 사람 꼬였다해서 나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지 말길! 1.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제대로 된 루트에서 만나자. 나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좀 이상한 사람 만났다 싶으면 보통 그 루트가 소개팅 어플, 헌팅, 번따야. 솔직히 이런 루트는 자기 신상 속이기 너무 쉬워. 나도 번따로 사귀기 직전까지 가본 적 있는데, 알고보니 나이 속였고, 내 주변만 봐도 학벌, 나이, 직장, 집안, 재력 등등 각양각색으로 속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 물론 소개팅, 미팅이라고 이런 사람들이 없냐? 그건 아닌데 그래도 주선자가 있으면 서로 조심하게 되고, 적어도 기본적인 신상은 속이지 않지 요즘 소개팅 어플 진짜 많이 하는데 난 진짜 비추. 애초에 소개팅어플 하는 사람 대다수가 원나잇, 섹파 목적으로 하는 경우고 그렇지 않더라도 은연속에 “어차피 잘안되면 다시 안 볼 사람” 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별로야. 2. 상대방에게 기회는 딱 3번. 썸타거나 연애하다보면 싸우는거 말고 일방적으로 누가봐도 상대방이 나한테 잘못한 일이 생기잖아? 그땐 난 딱 세 번의 기회를 줘. 물론 바람, 원나잇 등 바로 걸러야하는 사유 말고, 술마시는날에 말한 것보다 늦게 들어갔다던지 이런거? 그리고 그 3번이 모두 소진되면 가차없이 정리해. 명언이 하나 있어. “그 사람을 고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자.” 로맨스 소설보면 바람둥이 남자를 여주인공이 개과천선시켜서 알콩달콩하게 연애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소설이고 드라마일뿐, 나는 그사람을 고칠 수 없어. 3. 주변에서 말리는 사람은 진짜 아닌 것이다. 예외 : 내가 친구들한테 애인/썸남 뒷담화(?)를 너무 많이 깐 경우 제외 둥이들도 친구들 연애상담많이 해보면서 느꼈을텐데 진짜 이리보고 저리봐도 아닌 애랑 사귀는 것 같으면 뜯어말리잖아. 근데 이런 사람이 한명이 아니고 주변에서 싹다 그 말을 한다? 가차없이 정리하길바라. 콩깍지 씌인 나 대신 객관적으로 평가해주는 사람들이 내린 평이니까 4. 속물적이라고 생각되더라도 따질건 다 따지자 자기가 타협할 수 없는 기준이 다들 있잖아 예를들어 나는 키 175 이상, 학벌 서성한 이상, 재력 평범 이상 이 세 가지거든. 한 사례로 예전에 의대생인데 키가 170인가 그래서 썸타다가 고백받았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결국 거절했거든. 이런 것처럼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 기준 세운다음에 따져서 만나면 최소 나한테 맞는 사람 만날 수 있어 5. 1~4 다 만족하는데 문제는 만날 남자가 없다? 이럴때는 두 가지 경우야 하나는 내 눈이 내 종합적 지표보다 더 높을 때. (그래도 눈은 절대 낮출 수 없다. 하면 나의 운이 최고조로 달할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아니면 하나씩 눈을 낮춰야지) 두번째는 풀이 좁을때 즉, 소개해주는 사람이 없을 때 이때는 우선 대외활동, 동아리활동, 취미활동 등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을 가야돼. 거기서 바로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거기서 만난 사람을 타고가서 그 사람의 지인을 만날 수도 있고. 솔직히 내 친구들의 지인 중 괜찮은 사람은 이미 나랑 소개팅을 했건, 내 친구랑 했건 이미 겹칠대로 겹쳤잖아 (여기서 조심해야할 점은 남자만나고 싶으면 남자가 많은 곳을 가기. 카페탐방, 베이킹 이런 것보단 운동동호회, 와인동호회 이런 데 들어가기) 물어볼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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