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요약있어!) 완전 찐 절친이다!! 이정도는 아니고 작년부터 안 사이인데 작년에 나,그 친구,다른 친구랑 2명이서나 3명이서 수업도 같이 듣고 외부활동도 같이 하거나 학원도 같이 다니고 고민도 털어놓는 사이야 (내가 작년에는 가장 가까이 지내고, 지금은 학교에서 가장 친하다고 말 할 수 있어!) 작년에 내가 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병원 다니고 있었는데 이 이야기도 했어 매일 힘들 때마다 친구들한테 이야기 하지는 않았고 좀 큰 사건 있을 때마다 (병원을 다닌다거나 뭐 내가 병원을 가닌 계기, 학교를 자퇴할까 고민 중이다 이 정도로..? 3개정도만)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어 그런데 올해에는 3명 중에 나만 다른 수업을 듣고 나머지 친구들은 같이 수업을 들어 그리고 어제 그 중에 한 명(a)이랑 외부활동을 같이해서 만났는데 (나머지 친구(b)도 원래 같이 하는데 사정상 못나옴) 내가 a에게 b랑 요즘 잘 지내냐고 수업을 같이 안하니까 잘 모르겠네~ 이렇게.말했는데 a가 그럼 b랑 가장 친한 친구인데 요즘에도 고민도 잘 이야기한다! 이렇게 말했는데 뭔가 a랑 b랑 멀어진 느낌...? 그냥 친구가 저 대답할 때 뭔가 울컥하고 나만 예민한건가? 친구는 별 뜻 없이 이야기했는데.. (요약) 작년까지는 많이 친했던 친구들 -> 올해에는 나 혼자 다른 수업을 들어서 자주 못 만남 -> 어제 한 명a이랑 만났는데 내가 다른 친구b랑 잘 지내냐고 물어봤는데 a가 "b랑 가장 친한친구이다. b랑 고민도 잘 이야기한다"라고 대답함 마지막 대답에 속상하고 친구들이랑 멀게만 느껴지고.. 나한테는 이 친구들이 고민 이야기 안하거든..작년에는 잘 했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