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여기라도 글 올려 우리 엄마는 밖에 놀러다는 걸 좋아해. 근데 나랑 트러블이 일어나는 이유는 대부분 밤에 놀러다니기 때문이야. 그리고 갔다가 바로 오는 게 아니라 외박을 꼭 하는데 우리집이 2년 전에 아빠 회사 문제로 타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40분 거리의 고향으로 놀러가서 외박하고 오셔. 솔직히 난 이게 진짜 너무 싫어.. 술 먹고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는데 혼자 사시는 여자친구 분 댁이라면 우리 엄마는 바로 나한테 말할 분인데 그냥 혼자 사는 친구들이 많다고 하고 가끔 모텔에서도 잔다고 하는데 솔직히 어디서 자고 오는지도 모르겠고 한두번도 아니고 많이 나갈때는 일주일에 절반을 그렇게 놀다오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고향 지역에 안가게 되는 날에는 동네에 제일 친한 친구 분이 오셔서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는데 사실상 아침에 들어와서 외박이라고 할 수 있어.. 평소에는 그냥 동네에 온다고 하니까 밤늦게 고속도로 타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는데 요즘에 내가 신경쓰이는 일도 있고 그래서 한동안 불면증이 있었어 새벽에 아무리 피곤해도 잠들고 30분만 지나면 심장이 막 뛰면서 밤 새다가 날 밝아야 잠이 들고 그랬거든.. 근데 최근에 억지로 고쳐서 겨우 낮밤 다시 되돌렸는데 악몽도 계속 꾸고 그래서 솔직히 요즘에는 아빠가 주간 야간을 격주로 하셔서 낮에 일가시고 밤에 같이 주무시지 않는 이상 엄마가 외박을 안했으면 해서 은근히 혼자 무섭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엄마가 어제아래 외박을 또 했었어. 그래서 내가 은근히 저런 얘기도 했고 이틀 전에 외박도 했으니까 안하겠지 했는데 오늘 동네에 친구가 와서 잠깐 만나고 온다고 밤 10시 30분 쯤에 나갔는데 아직까지도 안들어오셔.. 사실상 외박이지.. 근데 더 싫은건 내가 쫌 보수적이라서? 그런 거일 수도 있는데 만나는 사람이 엄마가 알게 된지 1년도 안된 초등학교 동창인데 그분이 이혼 하셔서 혼자 아이를 두명 키우시는 남자 분이신데 엄마랑 되게 친해. 지금도 그분이랑 만나는 것 같고 통화도 하루에 3번 정도 꼬박꼬박하고 그 이상을 할때도 있는데 솔직히 쫌 그렇더라.. 난 잘모르겠어.. 이렇게까지 늦게 술을 먹고 들어올 수가 있는지.. 그리고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은 안그러는데 왜 유독 이분 하고만 하루에 통화를 저렇게나 많이 하는지.. 그래 이건 엄마 사생활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내가 외박하는거 진짜 싫어하고 요즘에 마음이 그렇다고 했는데도 굳이굳이 또 외박 아닌 외박으로 지금까지 밖에 있는걸 보면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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