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장 먹고 살 생계 걱정인데 친구네 집은 진짜 잘 살고 친구도 미리 증여받아서 돈걱정 아예 없는 애거든? 그래서 만나거나 연락할때 코로나로 대화주제 흘러가면 나는 그냥 내 생계 + 부모님 일 걱정인데 걔는 맨날 여행가고싶다, 심심하다 그러는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말이 좀 날카롭게 나오면서 너는 내 앞에서 시덥잖은 걱정 말 하고 싶냐고 했어... 근데 친구네 집이 겉으론 멀쩡한데 가족들끼리 불화가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고... 아버지 밖으로 나돌고, 어머니 우울증 + 히스테리 진짜 심하셔서 맨날 물건 깨지고, 오빠도 막나가고, 친척들이랑 유산 싸움 때문에 정신없어서 진짜 너무 갑갑해서 숨 좀 쉬고 싶었다고, 그래서 좀 길게 다녀올 생각으로 계획 다 짰는데 무산돼서 힘들었던 거라는데 내가 사과 해야 하겠지..? 근데 이런 상황 되니까 친구로 지내기도 힘든 것 같아... 나는 솔직히 진짜 내 삶 너무 걱정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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