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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94
이 글은 5년 전 (2020/8/19) 게시물이에요
엄마아빠 없이도 잘 살아야한다, 산 사람은 살아야지 이런 말이였는데 그때마다 너무 화가났어 엄마 아빠 없는 내 삶은 잘 살 수가 없는데 왜 저런 말을 할까.. 근데 요즘 참... 진짜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은데 엄마아빠 없는 삶이 너무 익숙해졌어.... 예전에는 집 들어가기 전에 너무 우울했거든 들어가면 엄마아빠 없으니까 근데 이제는 집 들어가기 전에 그런 생각도 안 나.. 그냥 그게 너무 당연해진 거 같아서 진짜 속상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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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랑 똑같다 엄마 장례식에서 나한테 산 사람은 살아야지 기운차리고 잘 살아 이러는 사람들 그대로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지만 그 익숙해지는걸 느끼는게 끔찍한것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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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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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토닥토닥..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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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글 읽는데 너무 속상하다..ㅠㅠ 다 겪는 일 일찍 겪었다 생각하자.. ㅠㅜㅜ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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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부모님은 쓰니가 너무 자랑스러울거야 지금처럼 이렇게 씩씩하게 사는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데...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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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비틀즈 맴버중에 폴 메카트니가 있는데 그사람도 본인이 어렸을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어. 근데 본인이 힘들때마다 꿈에 어머니가 가끔 나왔대. 근데 어느날 비틀즈 해체 관련해서 너무 힘들때 어머니가 꿈에 나와서 “Let it be” (순리에 맡겨) 라고 말했대. 그래서 만든 노래가 너무나도 유명한 let it be 인데. 그러고 폴 이 생각 하길 어머니가 항상 자신을 지켜보고 있고 자신이 명을 다 할때까지는 항상 이렇게 꿈에 나와서 날 도와준다는 느낌을 받았대. 전생까지는 모르겠지만 윤회사상도 어느정도 신뢰가 간다고 하고... 뭐 이런것 처럼. 나도 저승도 뭔가 있을것 같고. 돌아가신 가까운 분이 주변에서 나를 지켜보고 힘들땐 도와주는거 아닐까 싶어. 그리고 그렇게 믿으면 그 사람은 마음속에 살아있는것 같아. 그러니까 let it be 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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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지나가던 익인데 너무 좋은 댓글이다...괜히 나까지 감동받았어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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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도 엄마는 이혼하셔서 안계시고 1년전에 아빠 갑작스럽게 돌아가겼거든
장례식 오시는 분들은 위로의 말이라고 힘내 산 사람은 살아야지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너무 싫더라
진짜 내가 지탱하고있던 기둥이 무너지는 기분이였는데 어떻게 힘내고 살겠어...
진짜 작년엔 가만히 있어도 눈물나고 아빠 생각만 해도 눈물났어 아 이 댓글 쓰면서도 눈물난다
길 가다가 아빠랑 먹던 식당 같이 영화보던 영화관 아빠랑가 타고 다니면 트럭이랑 똑같은 트럭만 봐도 아빠 생각나고 그냥 사소한 거에서 생각이 많이 나
나도 지금은 집에오면 아빠 없는 거 많이 익숙해졌는데
참 작년엔 이게 어떻게 익숙해지지 했는데 사람이란 게 조금씩 무뎌지더라고... 이게 참 속상해
게다가 아빠 목소리도 갈수록 생각이 안나서 녹음했던 목소리 듣고... 쓰니도 꼭 행복해져 나도 행복해질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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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분명 더 더 행복할거야 응원할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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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산사람은 살아야지 맞는 말인데 자기가 뭔데 그렇게 쉽게 얘기하는지..
그리고 잘 살라니 가슴 한쪽 잃었는데 잘 살 수 있음? 잃은 채로 간직하고 사는 건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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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좋은 부모님이셨나보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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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힘들었지 고생 많았어 진심으로 응원할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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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너무 마음아프다 ..
쓰니 항상 행복하길 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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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불가능한걸요구하네... 위로가아니지 그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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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본문에 있는 것 처럼 말 해본적은 없지만 그런 상황이되면 기분나쁘지 않게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 지가 항상 고민이야ㅜㅜ괜찮다면 이렇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하는게 있을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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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찾아와 주신 분들이라 아무 말도 못 하고 혼자 속으로 삭혔겠네 쓰니 ,, 그 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았지 앞으로 가는 길에 행복만 있을 거라는 응원은 조금 환상적인 일이겠지만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 바라 끼니 든든히 챙기고 편안한 하루 보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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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잘 살아줘서 어머니 아버지께서 얼마나 마음이 편히 지켜보고 계실까ㅠㅠ 쓰니야 앞으로도 우리 잘 살아가자 나도 아빠 없이 잘 살아 왔거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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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맞아 진짜로... 살 사람은 살아야지 하는데 죽지 않고 사는거라구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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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어 맞아 나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주변에서 자꾸 니가 이제 어머니 챙겨야 한다 잘 살아야 한다 그랬는데 나는 그 순간까지 나한테 책임을 부여하는 말을 듣고 싶지는 않았어 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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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참 익숙해지는게 너무 슬픈 것 같아.. 거기에 또 맞춰지는 내가 무섭기도하고 ㅠㅠ 암튼 쓰니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고 앞으로도 좋은 하루되길 바랄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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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이런 말도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쓰나 진짜 수고 많았어 산 사람은 살아야한다 어쩐다 쉽게들 말하는만큼 그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거 누구보다 잘 알아 그런데도 지금까지 잘 살아낸거 진짜 대단하게 생각해 상실감에 무뎌지는게 잊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 한해서는 되게 속상하고 나 자신이 원망스러울 수도 있어 그래도 잊거나 묻는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들의 존재가 내 인생의 일부였듯이 그 사람들의 부재가 내 인생의 일부가 된거라고 생각하자 막 사무치듯이 아프지 않다고 그립지가 않은건 아니잖아 그냥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더 온전한 마음으로 그리워할 수 있게 되는거야 속상해하지 말라고는 안할게 쓰나 속상할때 마음껏 속상해해! 대신 나머지 하루는 무탈하고 행복하길 바라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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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에구 내 친한 친구도 엄마아빠 돌아가신지 10년 됐어 둘다 1년도 안 된시기에 돌아가셨고 그당시엔 힘들었을 지 몰라도 지금은 나는 신경쓰지않고 친구도 주변서 그런말 들으면 좀 뭐라그래야하지 힘빠진다 아무 생각 없다하더라 내가 본 그 친구는 자기 일 알아서 잘하고 혈육이랑 별 생각없이 사는데 주변에서 그럴 때마다 그냥 뭐지싶대 쓰니 마음 이해가서 적어봤어 하루하루는 쓰니 마음으로 좌지우지 되는거니까 항상 좋은 아침 맞이 했으면 좋겠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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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난 삼촌이 아빠 돌아가신 장례식에서 차라리 잘죽었다 소리를 해서 충격받아서 가족들이랑 연락 아예안함.. 소리를 하는데 아무도 뭐라안함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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