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엄마 일때문에 바빠서 거의 집에 아빠랑 같이 있었는데 맨날 잔소리에 매질에 체벌에...진짜 엄청 시달려서 그때 대인기피증 우울증 무기력증 다 오고 남자공포증까지 왔거든...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어릴때부터 턱관절장애에 시달리고 각종 신경통에 맨날 아프고 힘들고 죽고 싶었거든...대학들어가서도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휴학했는데... 그때 너무 죽고 싶었는데 어릴때 기억들 하나둘씩 올라오더라..너무 안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걍 다 얘기해버렸어 아빠한테..첨에는 인정을 안하고 다 나를 생각해서 그랬다는데 난 진짜 아빠한테 혼나다가 옷찢긴적도 있고 맞다가 꼬리뼈도 다쳐서 다리도 몇달동안 쩔뚝거리고 살았고 스트래스때문에 위장이 안움직여서 먹어도 소화도 안돼서 음식 토한적도 많고...상식적으로 나를 위한게 아니라 나를 죽이기 위해 한 말과 행동들뿐이었는데 저런식으로 변명하는게 정말 환멸감 느껴졌어..진짜 몇년동안 얘기하니까 드디어 본인이 잘못했다고 처음으로 인정하더라...진짜 너무하단 생각밖에 안들어...고슴도치도 지자식 예쁘다고 그러는데 왜이렇게 날 괴롭힌거지...전생에 원수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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