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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1
이 글은 5년 전 (2020/8/20) 게시물이에요

나도 어릴때 엄마따라 교회 성가대하고 임원하고 성경암송대회도 나가고 할 정도로 열심히 다녔다가

교회에서 편갈라서 왕따시키고 동성애는 죄악이다 그러는거 보고 회의감 느겨져서 안다니기 시작함.


근데 입시가 잘 안풀려서 n수를 했는데

진짜 이번에도 대학떨어지면 죽어야지 생각할 정도로 우울증 걸리고 너무너무 힘들었었음.

대학오고 나서 어째저째 교회를 한번 갔는데


“너를 다시 교회로 인도하시려고 하나님께서 너에게 시련을 주셨나보다”

“니가 대학을 붙을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ㅎ 

내가 열심히 노력했고 힘들었던건 뭐였던거지? 싶기도 하고


이때 좀 상처받았다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도

“당연한거 아니냐, 하나님이 너를 대학에 붙여주신거다. 100%니 실력으로 대학 붙은줄 아냐”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ㅋㅋㅋㅋ그때 현타+상처받아서 그 뒤로 교회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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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뭔지 알 것 같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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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없네 하나님의뜻 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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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딜 가나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들은 제 뜻대로 남의 상황을해석함
무시가 답이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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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 할머니 항상 이러심.. 어릴 때부터 그냥 멀어졌어 뭐 잘 풀리는 일만 있으면 다 기도를 열심히 하고 교회 열심히 다닌 본인 덕분이라면서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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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ㅜㅜ 교회에 그런 사람많지.. 쓰니 입장에서는 교회가 싫어질만하다 ㅠㅠ교회다니다보면 사람때문에 상처 진짜 많이 받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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