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이사왔는데 멀지않은 곳에 비닐하우스랑 집같은게 있어 가끔 밤에 짖는 소리 들었고 직접 보진 않았는데 강아지라기보단 대형견이겠지 오늘 낮에 친구 놀러와서 같이 내 방 창문을 열어놓고 쉬는데 갑자기 그 개가 소리지르면서 낑낑거리는 소리를 들었어 친구도 강아지키워서 우리 둘이 놀래서 뭐지 하고 창문 밖을 봤는데 보이는 건 없었고 근데 몽둥이같은 걸로 패는 그 둔탁한 소리도 들리고 그럴때마다 그 개는 거의 우는 소리를 냈고 둘 다 너무 놀라서 뭐야 뭐야 진짜 뭐야 설마 하면서 금방이라도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금방 조용해졌고 그 다음부터는 뭘 치는 소리만 들렸어 친구가 아니라고 아닐거라고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그 장면이 상상이 되면서 계속 생각나 개가 아니고 다른 동물이였어도 이랬을 것 같아 그 죽어가는 소리가 너무 생생하게 들렸고 자꾸 아... 아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그 소리 안들은 걸로 하고싶어 그 소리 듣자마자 신고했어도 결국 죽었겠지 소리라도 질렀어야하나

인스티즈앱
요즘 젊은층에서 나타난다는 우울증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