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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3
이 글은 5년 전 (2020/8/24) 게시물이에요
술 먹고 들어왔는데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어디 뻥 뚤ㄹㄹ린데 가서 바람좀 쏴고ㅠ싳는대 

그러지 못한다는 현실이 갑자기 와닿앗너무ㅜ너무 너무너무ㅜ 

속상하고 구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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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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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에훙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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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코로나 블루 ㅜㅜ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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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게 그런 말이구나...ㅠ 속상하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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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 우울증은 아니고 트라우마+불안증 있거든...코로나 때문에 더 심해졌어. 툭 하면 불안하고 두근거리고 그래...그래서 난 퇴근길에 일부러 1정거장 정도 일찍 내려서 사람없는 길에서는 마스크 벗고 노래 들으면서 가..이게 그나마 내 소확행이랄까
약먹으면서 계속 생활은 하고 있는데 지쳐 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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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래볼까보ㅏ.... 자꾸자꾸 내가 나를 갉아먹는거같아 너무 힘드네 요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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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두.. 코로나 정보도 없던 초반에는 내가 코로나면 어떡하지? 걸리면 죽는건가? 이런 생각만 하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머리아프고 하루에 2번 먹던 약 3번먹고 그랬거든...우울증은 잘 모르겠지만ㅜㅜ
난 불안증이니까 루틴같은걸 만들고 실행하면서 난 지금 안전하구나!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다보니까 지금은 좀 괜찮아 지긴 했는데...넘 스트레스받지 말고 의사쌤이랑 상담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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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두 내 루틴을 되게 중요시 여기는데 내 친구들이 자꾸 내 루틴을 깨면서까지 약속을 잡으려고 하구 내가 그 약속에 못가겠다고 할수록 나만 예민하고 나만 분위기 못읽는 사람처럼 돼버리는거같아서 너무 복잡하다.. 요즘 난 좀 괜찮아진줄 알고 병원 끊은지도 오래됐는데 며칠전에
트리거? 눌린 뒤로 내가 술 먹거나 정신 약해졌을때마다 극단적인 생각 너무 많이해서 힘둘당.. 익 말대루 다시 병원 다녀야 할까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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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ㅜㅜ친구들이랑 그러면 또 마음에 더 걸리고 속상하지...나두 몇번 그러긴 했는데 난 그 트리거같은게 오는게 싫어서 다 차단했어. 너무 끔찍하니깐...의사쌤은 친절하셔??
나도 이번 주말에 병원가거든...ㅜㅜㅜ에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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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아니... 병원 끊은 이유도 의사쌤이 내말 다 듣기도 전에 끊으면서 다 안다는 듯이 처방 내려서 끊었었어.. 난 처방보단 내 얘기를 차분히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던건데 자꾸 그러길래... 엄마도 그 병원 다녀서 나 혼자 다른 병원 다니기도 좀 그래서 혼자 끊어버렸어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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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글쓴이에게
에고...가끔 그런 의사쌤들 있더라..나 병원 3군데 다녀봤는데 의사쌤들이 하는 말이 다 달라. 어떤데는 이 약만 먹으면 다 해결된다 그러고. 어떤데는 갑자기 어릴때 부터 얘기를 해보자 그러고...다들 스타일이 달라..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 될 수 있으면 다른 병원으로도 가봐. 이게 나한데 맞는 의사쌤이 따로 있더라구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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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글쓴이에게
진짜 좋은 병원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진료받으려면 2주 기다려야 하는 곳도 있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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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고마워 내 얘기 들어줘서ㅠㅠㅠ 지금은 좀 더 가라앉히고 내일 정신 제대로 깨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봐야겠오!! 익 덕분에 진짜 엄청 괜찮아졌다!!! 우리 행복만 하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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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글쓴이에게
우리 진짜 행복하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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