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밥챙겨주고 조금자리 마련해주고 장난감 놀아준지 6개월 됐거든? 애들이 어디서 임신해서 와가지고 새끼까지 식구가 늘었어 근데 만져본 적이 없어ㅠㅠ 내가 마당에 부스럭 거리기만 하면 어디서 놀다가 귀신같이 와가지고 배고프다고 냥~거리고 내가 뭐 하고 있으면 갑자기 벌러덩 바닥에 드러누워서 맨날 눈 엄청 졸린척하면서 껌뻑거려.눈키스도 가끔해 근데 못 만져.... 아직도 갑자기 다가가면 놀래가지고 하악질 하고 간식 던져서 주면 화들딱 기겁하면서 놀래고 내 눈치보면서 간식먹고 가끔 싸우길래 쓰흡!하면 또 내가 위협하는줄 알고 하악거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6개월동안 밥이랑 추르랑 물 열심히 줬는데 뭔가 보이지않는 벽이 존재하는거같아 근데 더 서운한건 앞건물 아저씨도 돌보는데 그아저씨한테는 발 사이로 지나다니고 아저씨가 문열면 건물로 호다닥 들어가서 놀고옴ㅠ 너무 서운한데 더이상 진전할 방법이 없을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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