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향이 INFP,ENFP 둘 다 나오거든 거의 반반이야 혼자 있으면 I 고, 친구랑 있으면 E 인 것 같아
애들이 나 소개할 때 엄청 친화력 좋고 인싸 이런 느낌으로 소개하거든
무튼 궁금한 건 나는 내 깊은 얘기 하는 게 너무 불편하고 싫은데 너무 답답하고 숨이 안 쉬어져서 털어놓고 싶기도 해
근데 아무리 믿는 사람이라도 퍼질까봐 혹은 상대가 나를 불쌍하게 볼까봐 아님 점점 지쳐서 떠날까봐 등 여러가지 이유로 얘기 안 하다보니까 이제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된 것 같은 느낌..?
근데 애들이랑 있으면 내가 주로 분위기 띄우거나 하는 편이라서 쓸데없거나 그냥 재밌거나 어이없거나 가볍게 화나는 얘기는 엄청 많이 해
전화할 때도 친구들이 먼저 거는데 아무말 안 해서 또 나 혼자 열심히 엄청 이얘기 저얘기 떠들어
그냥 방금도 친구랑 전화 끊고 왔는데 답답하고 궁금해서 한 번 물어보고 싶었어
아님 내가 그냥 불쌍한 척 하는 건지 쓸데없는 얘기는 다 하면서 중요한 속 얘기를 못하는 게 너무 속상해서....
긴 글 읽어줬으면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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