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알바 할 때도 매달 꼬박꼬박 용돈 3~40 줬거든 (어떻게 알았냐면 옛날에 엄마가 나한테 오빠가 알바하면서 돈을 막 쓴다고 얘기할 때 알바비에 용돈도 주는데 돈 잔고 없다고 해서 알았어) 대학졸업하고 나서도 주고... 그리고 계속 돈 있냐고 먼저 물어보기도 함
근데 나는 지금 대학생인데 용돈 20만원 받다가 너무 쪼들려서 겨우겨우 말꺼내수 25로 늘렸는데듀 다시 은근히 20으로 줄여버리고 이제는 그마저도 안 줌 올해 3월에 받고 못 받다가 6월 말에 학교 시험 때 가서 밥 먹을 돈도 없어서 엄마한테 말해서 받은 이후론 아예 없어... 이번 학기에 참다참다 처음 말해봤어 용돈달라고 돈 없어서 친구도 안 만나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학기 중에는 전액장학 계속 받고 싶고 모든 강의가 다 팀플 폭탄이라 알바 할 시간 도저히 없음...
용돈 받는 게 당연한 거 아닌 거 아는데 오빠랑 나랑 은근히 차별하니까 괜히 서운해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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