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같이 치킨 집에서 먹다가 남친이 너무 배불러 하고 나 혼자 다 먹기에도 버거울거 같아서 남친이 너네 집에 싸들고 가서 너 먹어라 하길래 남은 거 포장해서 집에 들고 왔어 근데 거실에 아빠가 있어서 내가 현관에 그걸 두고 갔단 말이야 (아빠가 맨날 남은거 싸들고 온다고 새거 좀 사오라고 뭐라 해서) 아빠가 방 들어가면 집에 들고 갈려고 했는데 오빠가 들어오면서 치킨을 보고는 막 이 치킨 뭐야???? 하면서 집에 들고 온거야 그걸 본 아빠랑 오빠가 다 먹고는 나는 그냥 원래 내 먹을려던건데 둘이 그렇게 먹으니깐 기분 상해서 안 먹었어 근데 그게 너무 서러운거야 내가 식탐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남친이 사준건데 그렇게 가족들이 다 먹으니깐 그래서 남친한테 전화를 했어 그니깐 남친이 난 너네 가족 먹으러고 사준거 아닌데? 내일 돈 반 받아서 들고 와 이러면서 전화 끊었어.. 내가 여기서 서운한게 나는 살짝 아 그랬어? 너 못 먹어서 어떡해 가족들이 나빴네 오빠가 눈치가 없었네 이런 반응을 원했고 남친이 한 말이 너무 예의가 없어보여.. 너 가족분들 드시라고 사준거 아닌데? 이런 것도 아니고 너네 가족 먹으라고 사준거 아닌데? 이러니깐 그리고 나는 만약 이런 상황이 온다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거 같은데 그걸 돈을 받으라니 내놓으라니.. 이러니깐 ㅠㅠ 내가 잘못한거긴 해도 살짝 서운하다

인스티즈앱
오늘자 청담동 추돌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