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가 지금까지 일하진 않지 않아? 처음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 와서 일단 받았는데 오늘 우리 지역 확진자(60대 누군가)랑 나랑 동선이 겹쳤다고 CCTV로 역학조사 이미 다 완료 했고 내일 보건소로 와서 검사 받으면 된다는데 뭔가 음질도 안 좋고 뒤에서 희미하게 누가 웃은 소리도 들리는 것 같고 나보고 지금 이 시간부터 집 밖으로 나가면 안 되고 우리 가족 전부 다 나가면 안 된다는데 울 엄마 옆에서 듣다가 뒤집어짐 근데 우리 지역에 60대 확진자 나랑 같은 동에 사는 사람 나온 건 맞거든? 근데 이거 장난전화 맞지?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우리 동이 무슨 학교 운동장만한 것도 아니고 1동 2동 나뉠 정도로 큰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장난전화 같은데 엄마가 혹시 모르니까 자꾸 내일 아침에 보건소로 연락 해보래 ㅋㅋㅋ... 그리고 나 방에서 나오지 말고 마스크 끼고 있으래 나 억울해,,, 심지어 전화 온 거 걍 휴대폰 번호임 010으로 시작하는... 이거 장난 전화 맞지? 익인이들 댓글 남겨주면 엄마 보여주게... 울 엄마 나 땜시 지금 잠도 못 잠... 엄마가 인터넷 잘 하실 줄 몰라서 예전에 보이스피싱도 당할뻔 했단말야 ㅠㅠ... 근데 아직도 그게 피싱이라고 생각 안 해 ㅎㅋ... 아아앙아 답답해 나 냉장고에 있는 내 아이스크림 꺼내 먹고 싶은데 지금 강제 감금됐어 ㅠㅠㅠㅠㅠ나 꺼내죠... 짜증나 진짜 ㅜㅜ..........

인스티즈앱
구내식당 영양사들이 없애려해도 못없애는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