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 들어가고 남자 동기들 몇명끼리 나 없는 자리에서 나 예쁘다 다같이 말했다고도 하고 우리과에서 예쁜사람 얘기하면 내 얘기 나온다고도 하고 과사람 중에 나한테 관심 표현한 사람만 해도 4명이고 뒤에서 나한테 호감있다고 얘기했다는 사람도 한 두세명 더있고.. 학교 대나무숲에도 올라온 적 있고 그랬는데 난 내 얼굴 볼 때마다 진짜 단점만 보여ㅠ 맨날 후면 사진 찍힌 거 보고 나 이렇게 생겼나하고 자괴감느끼고 엄마한테 주로 막 물어보고든? 나 이렇게 생겼냐고.. 그러면 엄마가 넌 얼굴 구조가 어떻고 어때서 사진빨이 안받는다고 사진만 찍으면 얼굴도 엄청 통통하게 나오고 코도 두배로 크게 나오는거다.. 라고 말 하는데 그래도 그렇게 생겼으니까 사진에 그렇게 나오는 것 같아서 맨날 혼자 어디 고칠까 이런 생각해. 내가 친구들 사진 보면 아 좀 못나왔네 싶지만 그래도 그 얼굴이 내가 아는 얼굴이니꺼 남들이 보는 내가 이렇게 생겼나? 하면서 자아분열해ㅠ 단체사진에 얼굴 다 나오는 거 싫어서 꼭 코입 기를 써서라도 가리고.. 그냥 뭐만하면 아 내가 좀 얼굴이 별론가 이런 생각하고 진짜 나도 왜자꾸 혼자 이러는 지 모르겠어.. 이거 어떻게 극복해야될까? 맨날 거울만 쳐다보고 이건 이렇게 고치고 저건 저렇게 고치고 맨날 머리로 생각만해 성형외과 가봤는데 성형 비추천한다했는데도ㅠ 엄마가 나보고 그거 너 정신병이라고 뭐라해서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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