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오늘 알바가는 날인데 우연히 친구가 오전에 우리집근처에 있어서 나 알바하는 곳까지 데려다주기로했었단말이야 그래서 둘이 만나기로했었음 집근처에서 근데 언니도 마침 나갈일이 있어서 나 알바갈때 집에서 같이 나갔어 근데 친구랑 만나는 시간보다 좀 늦은거임 한 5분정도? 친구한테도 전화오고있었고 그래서 막 부랴부랴 나가는데 갑자기 언니가 자기 오늘 착장이 맘에 든다고 사진을 찍어주래(언니도 친구랑 만나기로 한걸 알고있는 상황) 집앞에서 간단히 찍어주라는거야 근데 난 친구랑 만나는 시간도 늦었는데 비까지 오니까 예민해져서 막 신경질 냈거든 아니 이 상황에서 그걸 어땋게 찍어주냐고 나 지금 늦었어 비까지 오는데 뭔 사진을 찍어주래 이랬거든 그러니까 언니가 막 야 니는 나보다 친구가 더 중요해? 이러더니 삐져서 걍 먼저 가버린거야 말도안하고 그래서 쨌든 그렇게 헤어졌는데 약간 맘이 불편한거야... 걍 친구랑 어차피 요앞에서 만나는거니까 좀 찍어줄걸 그랬나 근데 또 한편으론 눈치없이 자기 사진찍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이 생각도 들고..... 나 뭐 잘못한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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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진짜 세금 내기 싫은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