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농어촌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요즘에는 인강 다 발달되어 있어서 어디서나 공부하는 거 똑같다고 하는 인티 의견들 많이 봐서 하는 소리거든 나 농어촌 전형 해당되는 지역 살았는데 학원 보습학원 겨우 한두 개 있고 수능 준비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학원은 하나도 없어 카페는 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 쩌렁쩌렁 울리는 곳만 있고 스터디 카페 같은 곳 없어 독서실 있긴 한데 수요가 별로 없으니까 시간 진짜 조금만 운영해 사람 별로 없다고 에어컨도 계속 끄고 독방 독서실은 없어 학원 같은 학원 다니려면 기본 편도 한 시간 걸려 (지역 이동만 한 시간이고 터미널 도착해서 학원까지 가는데 시간 또 걸림 게다가 촌이라 버스 시간도 없어서 시간 들여서라도 다니고 싶어도 못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 난 도저히 못 하겠어서 중간에 탈주하고 좀 더 나은 곳 가서 공부해서 대학 갔는데 농어촌에서 제대로 공부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사람들이 인강 들으면 되잖아 말하는 거 듣기 싫었어 이건 그냥 내 넋두리였고... 집에서 인강으로 공부하는 모든 고삼들 재수생들 엔수생들 파이팅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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