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는 남자선배 한명이랑 내 남자친구랑 나랑 셋이서 고기를 먹으러 갔어
남자 선배랑 내 남자친구는 친한 사이야
선배가 행동이나 생각도 엄청 어른스럽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깨져버렸어
고기를 먹다가 와인 이야기가 나왔는데
막 갑자기 와인을 가게에서 사먹지말고 마트에서 와인 한병 사서 모텔에 가라는 말을 하는거야
그거 말고도 나는 긱사살고 남친은 본가에서 사는데 막 외박 좀 하라면서 모텔에서 하룻밤 자라는 둥
모텔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침대에 누워서 장난도 좀 치고 영화도 보라는 둥
진짜 별 소리를 다 하는거야
진짜 계속 모텔 호텔 와박,,, 전혀 그런 이야기를 할 대화의 흐름이 아닌데도 계속 그 이야기를 하니까
솔직히 너무 불쾌해서 그건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딱 잘라서 말하고 싶었는데
남자친구랑 친한 사이기도 하고, 나도 그 선배랑 자주 볼 사이라서 아무 말 못했는데
진짜 밤에 자려고 눈 딱 감으면 계속 그 사람이 그런 말 한게 생각나고 너무 불쾌해,,,,,
하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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