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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54
이 글은 5년 전 (2020/9/16) 게시물이에요
내가 아빠이름쓰고 자살하면 최고의 복수가 될까? 진짜 싶다 알콜중독자에 정신나간놈 제발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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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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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 글 때매 진짜 답이 없네...... 제발 누가 나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성공하는게 더 막막해 고마워 댓글 달아줘서 행복하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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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 똑같은 생각 했어 쓰니야 근데 내 장례식장에서도 아비라고 피해자인척 오지게 하면서 나 가는날까지 남대문 풀어헤치고 얼굴 빨개져서 추태부릴 생각하니까 못죽겠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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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진짜 답이 없는데...... 나도 안잘못한걸로 맞기싫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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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야... 혹시 몇살인지 물어봐도 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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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살이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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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내가 쉼터나 보호 시설 같은거 얘기하면 그게 너한테 너무 뻔한 얘기일까? 혹시 이미 알아본적이 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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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근데 그런곳에서 살면 학교는 다닐 수 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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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응, 쉼터 생활하는 사람들 학교도 다 다니고 어느정도 용돈도 주어지는 시설도 있는 것으로 알고있어. 쓰니가 당한 학대나 정황에 대한 증거를 모으고 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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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아니...... 우리 가족이 5명인데 나 아빠때문에 술만먹으면 눈치봐 근데 낮에는 자상한 아빠야
나만 우리가족이랑 연 끊으면 되는걸까? 동생들은 어려서 아빠가 필요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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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동생들이 많이 눈에 밟히겠다... 일단 쓰니도 보호받고 또 사랑받아야 할 존재인데 내가 뭐라든 어린 동생들이 많이 걱정이 되는 마음 어쩔 수 없겠지만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이라도 도망치는 게 좋겠다는 생각 들어. 나도 아버지 술 문제 때문에 오래 힘들었어 엄마가 나 두고 먼데 가버리려고 하는 것도 보고...
그게 지금도 이어져오고 있어 쓰니가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거리를 두려고 결심하는 건 빠를 수록 좋아. 내가 아무리 저 사람 떠나겠다고 생각을 해도
매일 안좋은 게 아니잖아. 좋았던 기억도 분명히 있고 아빠란 사람을 1부터 100까지 다 미워하기라는 건 되게 힘든 일이라서 또 용서하고 또 상처받고
이런 기간이 분명히 있을거야 그래서 마음먹는 건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들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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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에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게 죄책감 떨구는 거더라구. 그런데 쓰니가 제일 나이가 많아서, 아니면 책임감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다른 가족의 배나
구명조끼가 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쓰니가 열여덟살이면 보호를 받고 도움을 받아야 할 나이지 도움을 주는 게 절대 쓰니의 의무가 아니니까.
상식적으로 한 명 어께에 네 명이나 세명이 타서 그 무게로 가라앉는 것보다 살아날 수 있는 한명이라도 사는 게 좋지. 그리고 쓰니가 살면서 뭔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있던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건 그 자체로 엄청 용기 있는 일이야. 절대로 쓰니가
뭘 잘못하거나 이기적이라거나 그런 말로 원망받아야 할 일이 아니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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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진짜 너무 위로가 된다 나도 나중에 여유가 있으면 익인이 처럼 남한테 위로하는글 써주고 싶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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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https://neweducation2.tistory.com/1595

https://neweducation2.tistory.com/815

일단 당장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도 이 글들을 보고 집이나 학교에서 가까운 쉼터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그리고 쉼터 환경이나 어떤 사람들이 있을 지 몰라서 불안하면 청소년들이 쓰는 쉼터 카톡방도 있는 것 같아. 거기서 쉼터 분위기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사람들도 있다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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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익인아 저 짧은 글을 읽는데 계속 눈물이 나서 겨우 읽었어..... 너무 고마워 링크도 찾아봐줘서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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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아니야 쓰니를 오늘 발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 아빠가 술먹고 들어오면 문고리 꼭 붙들고 발가락 관절 하얘질때까지 힘주고 언제 나가서
막아야 되나 고민하고 이런 밤을 보낸 적이 있는 사람이면 다 쓰니를 위해서 뭐라도 하고 싶을거야. 쓰니 지금까지 버틴 것도 정말 대단하구.
절대 원했던 일이 아니지만 그걸 버티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쓰니가 오늘 밤에 푹 잘 수 있으면 좋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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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정말 평생 잊지 못할거야 고마워 나도 살아봐야겠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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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가 마음 편하게 먹고싶은 거 먹고 무서운 거 하나 없이 자는 날이 하루라도 더 빨리 왔으면 좋겠어. 이 글을 보기 전까지 우린 전혀 몰랐던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쓰니 가는 모든 길 응원하고 싶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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