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하고 살고 싶지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싶지는 않아 그러다가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고는해 이렇게 대낮인데 우울한것도 웃기다 한밤중에나 그런다 생각했었는데 대낮에도 비슷한 생각이 들어 어차피 용기도 없어서 진짜 죽지도 못하니까 그게 다행인건지 모르겠어 아무한테도 말못하니까 익명으로 주절주절 쓰게 돼 살고싶다 살고싶은데 사는게 너무 무서워 내가 나로 계속 살아야한다는게 너무 끔찍해
| 이 글은 5년 전 (2020/9/17)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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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고 살고 싶지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싶지는 않아 그러다가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고는해 이렇게 대낮인데 우울한것도 웃기다 한밤중에나 그런다 생각했었는데 대낮에도 비슷한 생각이 들어 어차피 용기도 없어서 진짜 죽지도 못하니까 그게 다행인건지 모르겠어 아무한테도 말못하니까 익명으로 주절주절 쓰게 돼 살고싶다 살고싶은데 사는게 너무 무서워 내가 나로 계속 살아야한다는게 너무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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