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도넛 글레이즈드 더즌 팔고있는데 어떤 중년 아저씨가 더즌 사가셨다가 도로 가져오셔서는 이게 뭐냐고 다 기본도넛밖에 없다고 당장환불하달라고 이걸 뭔맛으로 먹냐 차라리 식빵을사겠다고이러시면서 (크리스피 한번도 안드셔본것같아) 엄청 뭐라하고 사기친다하고 진짜 한 10분동안 막말하고 가셨어ㅜㅜ 그래서 진짜 눈물차오르고 목메이면서 겨우 참고있었는데 어떤 30대? 언니가 오더니 힘내라고 초코우유 주고감.. 그거 받자마자 눈물터졌다..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너무 고맙고 감동이야 평생 기억할거야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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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어도어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