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하면서 느낀건 인싸라고 꼭 술을 잘마시고 좋아하고 맨날마시는거 아니더라

물론 제목같은 인싸들도 많겠지만 우리 과 선배는 사회생활 개쩔고 대표단도 하고 그 언니 안좋은 얘기 하나두 없고 인싼데 술자리 잘 안나가더라.. 술 땜에 흐트러지고 다음날까지 정신 못차리는 그런걸 싫어한대서 마셔도 딱 기분좋을 만큼 적당히 마시고 열시 열한시 되면 집 가심.. 특히 요즘같은 이시국에 술집 가시는거 한번두 못봄 ㅜㅜ 막 인터넷에 올해 술집을 아예 안간건 아싸 중에 아싸 아니냐는 글도 떠돌던데 난 그 선배 생각이 나서 전혀 아니라는걸 알지... 멋있어요...

[익인1]

내 칭구도 진짜 개인싼데 술 한 입도 안 먹어 종교 때무네 그래도 진짜 인싸중에 인싸임

[글쓴이]

그치 인싸라고 술을 꼭 다 좋아한다는건 진짜 아닌거같아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