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잘사는데 진짜 평일 내내 알바함

아니 난 약간 편견 있었고든 다른 잘사는 애들 보면서 근데 얘는 학교 대면인데 알바 매일 화수목금 가고 

ㄹㅇ 더 놀라운건 극심한 자린고비임 

내가 알기론 얘네 아버지가 한달에 걍 오만원 주고 그거 다쓰면 카드로 해결 하는거거든? 근데 진짜 뭐 곱창 7900 하나 사는데 진짜 1시간 고민하고 진짜 자린고비야 재테크의 왕 될거같움  

암튼 그래서 내가 용돈 벌이 할 필요 없느대 왜 알바 하냐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울엄마 아빠가 잘살지 자긴 거지라고ㅠ 뭐 아카데미다닐 돈 벌어야 한다 말하건데  

멋있더라...

[익인1]

이야 절대 망할 일은 없겠다.. 부럽다 평범한 나는 이렇게 방탕히 사는 디..

[익인2]

멋있답.. 뭘해도 될 친구네

[익인3]

오히려 부자들은 절약하는 습관을가진대

[글쓴이]

ㅇㅇ 그런듯 나 얘랑 백화점 갔다가 나만 폭풍 쇼핑 하고 얘는 저 7900 곱창 하나 삼

[익인4]

마자 나도 집에 돈 많다고 오해 자주 받는데 그건 내 재산 아니자나ㅠㅠㅠㅠㅠ

[글쓴이]

맞음 진짜 얘가 근데 명품 가방?지갑 그냥 티도 좀 비싼거 입는데 여기서 딱 부자인게나옴 어머니가 다 사주신거.... 얘는 엄마가 사준거 말고 자기돈으로 옷 한번도 안사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