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의지했던 애를 두번째로 의지했던 사람이 없애버렸어 몇년 지난 일인데 아직도 난 힘들때마다 제일 의지 했던 애가 생각나는데 그럴때면 자꾸 없애버린 그 상황이 생각나서 눈물나고 죽어버리고싶어 지금도 너무 힘든데 그때가 생각나서 몇배로 더 힘들고 힘들때마다 의지할사람도 없고 나한테는 아무것도 없어서 죽고싶어 지금 7시간동안 울다가 멈췄다가 울다가 반복했더니 머리도 아프고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다 싫다 어차피 미래도 안 보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할 수도 없는거고 그거 말고는 하고싶은 것도 없어서 내가 사는건 의미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