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가 교사라면 이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거같아?

학생이 이런상황인데 학생부모님이 잘부탁드린다고 하고 애가 힘들어하는게 보일때...

[익인1]

나라면 그냥 내가 말 걸어주고 할 거 같아(학원샘)

[익인2]

중요한 공지 있으면 내가 직접 알려주고 친구들한테 잘 지내라 뭐 그 친구한테 잘 지내봐라 이런 말도 안 하고 유별나게 대하진 않을 거 같은데? 그럴수록 더 따돌릴 거 같아

[익인2]

나도 저런 적 있는데 누가 다가오는게 싫었어 나는 정말 좋은 쌤 만나 회복하긴 했지만

[익인3]

내가 교사라면은 아닌데 내 학창시절에 저런 경험 있었어 주변친구가... 근데 선생님께서 반장이나 좀 착하고 성실한 친구들 한명씩 불러서 ㅇㅇ이 좀 잘 챙겨주라고 부탁하시더라고..? 나도 부탁받은 입장이었는데 물론 부담스럽진 않았어! 너무 티나게 챙겨주진 못 하니까 그냥 말 걸어주고 같이 밥먹어주고 이정도 해줬는데...

[익인4]

그냥 교사가 가서 같이 놀아주는 것 밖에 답 없대 교사가 그 애랑 재밌게 노는거보면 선생님이 저깄으니깐 알아서 애들이 와서 같이 놀거라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쏙 빠질 수 있으면 빠지라고(교대생)

[익인5]

저 아이가 말을 걸었는데도 없는 사람 취급하는거면 반애들한테 ㅇㅇ이 좀 챙겨달라고 얘기하면서 내가 케어해 줄거같은데

[익인6]

아 어렵다.. 선생님이 챙겨주면 그거가지고 질투?해서 더 괴롭힐 수도 있을 것 같아
좀 착한 애들 무리에서 좀 껴주라고 이야기 하면 안되려나
진짜 어렵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