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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이 글은 5년 전 (2020/9/19) 게시물이에요
일단 난 고3..!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지... 근데 정말 매일같이 부모님? 엄마?랑 싸우는중이야 

 

내 총 전과목 내신은 1.45정도 나왔어 지방 일반고긴 하지만ㅠㅠ 그래서 성적에 맞춰 최대한 싸게 대학가려고 교대정도 알아보는데 문제가 생겼어 

 

내 부모님께서는 따로 사셔 이혼은 아냐 15살 때부터 아빠가 계속 합의를 미뤄서 사유는 폭력이지 좀만 늦게 들어와도 먼지났다 집에 

근데 문제는 울 엄마는 월급 100맘원도 안되게 받는데(직업 근무시간 이것저것 때문에) 아빠가 많이 벌어서 국가장학금이 안나오고 차상위계층도 안돼 그래서 공립 전문대를 가라는거야ㅜㅜ 거기가 아마 등록금 제일 싼곳이였어 교대보다 싸거든ㅜㅜ 근데 이건 정말 아니지 않아?? 내가 철없이 구는 것일 수 있어 내가 공부하면서 진짜 짜증도 많이 부리고 대학 내가 가고싶은데 갈거리고 화냈거든... 근데 나 진짜 먹을거 안먹고 학원 독서실 스카 하나도 안다니고 인강도 안사고 악바리로 반지하에서 공부 열심히했어 핸드폰도 없고 

 

자소서도 다 썼고 첨삭 당연히 외부에서 안받고 매 시간 쌤들 찾아가서 완성시켰는데... 전문대 갈 생각하면 쌤들도 말릴거고 진짜 허망한데 엄마가 울면서 말하니까 나도 눈물나고ㅠㅠ 

 

두 눈 꼭 감고 연락 끊은 아빠한테 엄마폰으로 연락했는데 아빠의 대답을 요약하자면 어쩌라고? 엄마 따라갔잖아?... 

학자금 대출은 빚 늘릴 여력이 없대 여기저기 손 벌린데가 많아서 눈물난다 진짜... 

 

나 진짜 공학에서 반 애들이 내 책 대놓고 버리고 반지하 산다고 은근 따시키는 것도 참고 3년 살았는데 나보다 엄마가 훨씬 고생하는거 알아서 더 못우기겠어 이미 3년동안 진짜 나 집안일도 안도와주고 성질만 부렸거든... 근데 진짜로 너무 예민했어 죄송하고 맨날 후회할 정도로 

 

너희들이 나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ㅜㅜ? 그냥 교대 써 아님 전문대 쓰거나 안가..? 글이 너무 장황한데 자소서 파일 삭제하려다 너무 심란해서 글 써.... 여기에 올리는거 아니면 말해주라 처음쓰는거라ㅜㅜ 도와조 다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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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가고싶은 곳 쓰고 입학장학금이나 성적장학금 주는 데로 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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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교대도 쓰니가 진짜 가고싶은 건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가도 후회해 그럼 전문대는 더더욱 그럴거고..
입학성적 높으면 4년전장 주는 곳도 많고 그러니까 일단 최대한 높은 곳 갈 생각만 해
난 이름 대면 다 아는 인서울 학교인데 우리학교만 해도 수시/수능 최초합인 시람한테는 전액징학금 준다고 알고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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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사실 교대도 등록금 싸지만 최대한 높은데로 알아본거라ㅜㅜ 최초합 가능할까 원래는 공대가 꿈이여서 무섭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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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지금 내신 1.45면 안전빵 두개쯤 쓰고 나머지는 쓰니가 원하는 곳으로 넣으면 돼
안전빵 무조건 붙고 입학성적장학금 무조건 받을수있는곳으로
엄마가 네 인생 네 미래 책임져줄 거 아니잖아 지금 돈도 많이 앖는데 어떻게 책임을 지겠어 절대 못져
무조건 쓰니가 하고싶은대로 후회없도록 하는 게 좋아 진짜로
생활비 기숙사비 이런것도 장학관이나 그런 곳은 월세 10만원쯤 하고 아무튼 돈 벌고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많아 학벌 높을수록 많아져
❗️그리고 학벌 좋아서 과외로 한달에 400 버는 사람도 있는데 차라리 좋은 대학교 가서 과외로 생활비 버는 게 낫지 전문대가서 고졸 월급 받는것보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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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챠ㅠㅠㅠㅠㅠㅠ? 뭔가ㅜㅜ 자신감이 생길 것 같어ㅜㅠㅜㅜㅜㅜㅠ 공대 써버리까?!?! 쓰고 싶은 학교 자소서 쓰구 봉사도 많이 해뒀는데!!!!! 행복회로 돌아간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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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공대면 취업도 잘될텐데 너무 걱정말어 쓰니 성적에 스펙이랑 그런거 자 챙겨뒀으면 무족권 입학장학금받고 최초합이야
대학 다닐때 돈도 너무 걱정마 내가 다니는 학교는 장학금 진짜 퍼줘서 자기 돈 내고 다니는 사람 거의 없음 진짜로 대학교에서 장학금 진짜 많이 주니까 그런거 잘 알아봐!
고졸전문대가 당장 취업은 잘 돼도 고학력대졸자만큼 돈 못벌어
당장 내 친구중에도 2학년 재학생인데 과외 심심풀이로 하면서 월 200 버는 애도 있다구... 제발 공대 써줘 무조건 합격할거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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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헐 눈물ㄴㅏㅜ ㅠㅠ........ 진짜 내가 엄마한테 바로 말ㅜㅜㅜ 엄마 오면 말할게ㅠㅠ 고마워 익아ㅠㅠㅠㅠ 진짜 진심 엉엉 내가 가는 학교 선배였음 좋겠다..ㅠ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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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잘될거야 파이팅💕💕💕 응원하고있을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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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응응💕 고마워ㅜㅜ💕💕💕💕ㅜ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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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제발 교대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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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니면 성적보다 낮은 교대써서 수석으로 들어가면 장학금이랑 생활비 지원해주는곳도 있어
찾아보고 그것마저 안되면 진짜 학자금대출 억지로라도 받아
취업하기 전에는 상환 부담 없어서 괜찮아 생활비 대출도 있고 진짜 너무 아까워서 그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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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진짜 전문대가면 나중에 땅치고 후회할 것 같은데ㅜㅜ 대출 절실하다ㅜ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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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주변 도움청할 친척도 없어? 이건 갭이 너무큰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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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기저기 벌려놓은 곳이 친척들이라..ㅠㅠ 갚아야 될 돈이 흐억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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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장기적으로보면 교대.. 당장 취업은 전문대인거같은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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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냉정하게 취업 생각해서 전문대 찾아보고 있긴 한데 엉엉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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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딱 원서쓰는거만 보면 익1말대로 전문대도 쓰고 국립대도 쓰고 인서울 상위권도 쓰고 고드학교때 힘들었던건 잊어버려.. 진짜 고딩때 반애들 아무것도 아니다 다 손절치면 끝나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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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손절치면 진짜 끝날까??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만약 애들이 나 인서울 쓴다 하면 진짜 또 지옥 시작일듯...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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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댓글들 보고 상위권 대학 쓰윽 써볼 용기가 생긴당.. 진짜 고마우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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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작년에 반애들때문에 스트레스 극심하게 받고 우울증까지 겪었는데 진짜 졸업만하니까 왜그랬나 싶더라.. 대학 다 갈리면 볼일 없는애들이잖아! 원서 쓰면 다 소문은 돌지만 필요없어 100일끝나면 이제 걔네 안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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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원서쓰면 원서비로도 스트레스 받을텐데 그런거 신경쓰지마 장학금이랑 과외비 생각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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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그렇지 안볼애들이니까!!!!!!! 왜 내가 애들 눈치를 봐야해 맞지ㅜㅜ!! 맞아 원서비는 내 모아둔 돈으로 해결때리고 장학금 쓰윽 노려볼게 힛 익이두 정말 고마워ㅜㅜ 여기서 자신감 뿜 해져서 간다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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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모든학교가 성적장학금같은거 있어. 최초합격이면 등록금 면제 뭐 이런거,,상향말고 안정권이나 하향권 대학 넣어서 장학금 받는것도 생각해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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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리고 학자금 대출은 쓰니 이름으로 들어가는거고 나중에 취업하고나서 갚는거야 그것도 괜찮아보이긴하는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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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전액 장학금 받아도 그 지역에서 생활비랑 기숙사비?? 같은거 계산하니까 알바로 감당이 안되더라 동생 급식비 같은거도 생각하니까 그냥 답도 없고.. 취업하고 나서는 친척들이랑 엄마 빚 갚앙야대.. ㅠㅠ 반지하 이사올때도 거의 친척들한테 받은거라 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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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쓰니네 주변에 통학가능한 대학교없어? 최대 1시간 30분까지 이동하는거는 통학 가능하니까ㅇㅇ 전문대가서 빚갚는것보다 교대가서 학자금 대출이랑 빚갚는게 더 나아보여... 그리고 생각보다 대학교에는 장학금 종류가 많아 성적장학금 자격증장학금 등등 대학교 홈페이지가서 찾아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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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홈페이지들은 다 찾아봤는데 내가 그 장학생이 될 자신이 없어 면접도 그렇고 뭔가 애들한테도 아빠한테도 버려진? 느낌이라 자신감도 떨어져서ㅠㅠ 내 주제에 가릴 처지는 아니지만 대학 장학금 노리기 넘 무섭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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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진짜 익5 같은 댓글들 너무 고마워 진짜 진심으로 진심이 느껴졌으면 좋겠다 나한텐 용기거든 정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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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응응 화이팅! 그리고 위에 보니까 공대가 꿈인거면 교대보다 국립대 공대 알아보는게 좋아보인다! 하고싶은걸 해야 장학금도 더 많이 받지 힘내궁 좋은 선택했으면 좋겠다 아아 지역에 대학교가ㅜ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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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근데 나 정말 흑흑 지역이 오바야 여기 지역으로 가는게 그냥 전문대 가는 정도? 관내에 전문대1개 아무도모르는 4년제 1개 있지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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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제발 교대가.... 진짜 너 미래를 위해서도 무조건 교대야 잠깐은 돈 때문에 힘들지라도 학자금 대출이나 장학금 알바하면서 조금만 버티면 앞으로 더 좋은 날이 올거야!!!! 근데 아버지... 아버지랑 그럼 이혼은 안한 상태지? 아버지 너무하시다 진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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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혹시 조금만 낮춰서 4년장학 받을 수는 없어? 아니면 학교에서 밀어쥬는 그런 과들은 4년장학이 기본인 과들도 꽤 잇던데ㅜㅜ 사실 내가 수시를 안넣어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외부장학금도 많고 성적장학금도 있어! 너의 성적이 그정도인데 꿈을 아예 놓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조금만 낮추는 거면 모를까 포기는 하지마!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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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1.45면 4년장학금 충분해 전문대 갈 필요 없어. 네가 교대를 가던 서성한을 가던 과외하면 되니까 낮은데 가지마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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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등록금 뒤돌아보면 별 거 아냐 집안 빚보다 네 인생이 중요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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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무조건 쓰니가 원하는 대학 가.. 진짜로!! 대학 입시라는 건 일생에 한 번뿐이잖아. 쓰니 집안 상황보니깐 두 세번은 못 할것 같은데.. ㅠㅠ(미안 현실적으로 보면) 대학은 네가 원하는 곳으로 가야지 그리고 수능끝나고 대학입학까지 5달정도 시간 있잖아. 그 시간동안 알바 진짜 빡세게 하면 등록금 낼 수 있어 나도 그때 알바해서 지금 300만원 벌었어 그리고 기숙사는 학교 기숙사말고 장학기숙사? 라고 있거든 만약 너가 충북살면 충북장학기숙사 뭐 이런 것처럼. 이런 기숙사는 일반 사립대 기숙사보다 싸!!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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