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친구끼리 화내기도 가장 애매한 사례가

특정학과 종합 넣으려고 3년 준비했는데 친한친구가 나도 한번 넣어볼까?하면서 넣는겈ㅋㅋㅋㅋ 같은학교 같은과면 생기부에서 공통항목이나 단락은 안보이기때문에 둘 다 떨어질 확률 높더라ㅋㅋㅠ 참 화내기도 애매한 상황이고ㅇㅇ.. 이런거때문에 고3때 신경전 좀 있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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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깤ㅋㅋㅋ 우리학교는 같은학교 같은과 둘 다 떨어져서 입시끝나고 대판 싸움나긴했었다... 3년준비한애가 살짝하향에 그 분야로 생기부 좋았는데 떨어진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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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물론 면접 못본걸수도 있다만 그친구입장에선 괜히 꽁기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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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222 근데 그마저도 학종으론 떨어지고 교과로 와서 생기부 쓸모없어짐ㅋㅋㅋㅋㅋ큨ㅋㅋ

[익인4]

붙을거면 붙는다...라는 현자의 마음 가져야함... 사실 이 말이 맞는것도 맞구...ㅠ

[글쓴이]

대학이 인생의 끝인줄알았던 고3이라 입시관련해서는 진짜 머하나 삐끗해도 바로 삔또상하고 예민할수밖에 없는듯ㅠ

[익인4]

맞다 고3때 그냥 가만히 있어도 성질나는 예민함 장착 기본이지 뭐라하기도 뭐하고 애매한 문제이긴함 ㅠ

[익인5]

맞아 이거 진짜 ㄹㅇ... 둘 다 붙는 케이스는 흔치 않기때문에..
특히 공부 더 잘하는 애가 안정으로 쓰게 되면 그때야 말로 안절부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임ㅋㅋㅋ

[익인6]

교과는 상관 없는데 학종은 ... ㅜ

[익인7]

난 정시러였지만 진짜 아찔하다..ㅋㅋㅋㅋ어우

[익인8]

이거 맞지 .. 여기에 나랑 그친구 어떻게 될 것 같냐며 오지랖부리는 친구들까지 .. 싹다 스트레스

[익인9]

아인정

[익인10]

어 진짜 인정 ㅜㅜ 나 그래서 일부러 학과는 안 알려주고 있어... 애들이 물어봐도 아직 학과는 고민중이야ㅜㅜ 이러고 있음

[익인11]

맞아 옛날에 우리학교도 같은반에 두명 썼는데 더 낮은애가 붙어서 ㄹㅇ 싸움났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