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남자고, 우리 학원이 예체능 학원이라 다른 공부 학원 보다 좀 프리..? 해. 몸 풀고 이런 거 하다 보면 스킨쉽도 가감없고... (다리를 찢는다거나, 발성을 도와준다거나 등등) 항상 선생님께서는 나를 깨야 한다, 나 자신을 놓아야 한다, 열린 마음으로 공부를 해야 내 것이 된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 정말 좋으신 분이야. 아버지 같고 유쾌하시고.... 근데 가끔 도를 넘는 농담을 하실 때가 있어 자세하게 말하긴 그렇고 아무튼... 그럴 때마다 조금 불편할 때가 있는데 그래도 난 그것만 좀 참으면 괜찮다고 생각했어 일이 일어난게 어젠데ㅠㅠㅠ... 수업을 안 하고 좀 노는? 그런 분위기였어 우리 학원이 소수인원이라 선생님 포함 9명?정도 있었어 그냥 노래 틀어놓고 놀면서 얘기도 하고 그런 분위기인데 어쩌다 장기자랑?을 하게 된 거야 내 차례가 돼서 앞으로 나가서 춤추고 이러고 있는데 좀 부끄럽기도 해서 애들이랑 선생님을 등지고 웃고 있었다? 근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져서 뒤를 돌아보려는데 그럴 새도 없이 갑자기 밑에 휑... 한 거야..; 선생님이 내 바지를 벗긴 거였어 여자 애들도 있어서 여자애들은 웃으면서 눈 가리고 있고 난 깜짝 놀라서 바로 바지를 올리긴 했는데 분명 다 봤을 거야....... 순간 울컥했는지 눈물이 났어 선생님도 애들도 엄청 낄낄거리다가 내가 우니까 좀 당황했는지 장난한 거다~ 하면서 분위기를 풀려는게 눈에 보였는데 난 기분이 너무 안 좋은 거야... 그래서 표정관리 못하니까 나 하나 때문에 분위기가 엄청 싸해졌어......... 선생님께서 "ㅇㅇ아 기분 나빠?" 이러셨는데 아니라고 억지로 웃긴 했어ㅠㅠ 미안하기도 했는데 표정관리가 안 돼서....ㅠㅠ 그렇게 다른 친구들이 분위기 풀려고 했는데 나중에 돼서는 선생님도 기분이 많이 나빠보이셨어...ㅠㅠㅠ 선생님은 내가 항상 좀 나 자신을 깨지를 못한다고 그걸 가르치기 위해 벗긴 거라고 하셨어... 내일 학원 어떻게 가지?? 내가 사과 드릴 건 아니지....??

인스티즈앱
현재 충격적이라는 가정교육 못받은 식사습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