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마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 나오는 거 맞음

나 초6때 유행하는 어깨 시스루 반팔 입고  

졸업사진 찍는다고 했는데  

엄마가 뜯어말려서 결국 싸우고 평범한 거 입었단말야? 

근데 지금 보니까 천만ㄷㅏ행... 

 

 

이게 바로 한 때 유행했던 시th루 반팔...^^ 

 

+) 이게 내 반팔은 아니고 똑같이 생겨서 찍어왔오 문제시 삭제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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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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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찔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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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앨범 생각날때마다 어머니한테 절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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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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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저거 입고 찍었으면 진짜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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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모르는 사람이 봐도 무릎 꿇고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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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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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보고 제목 다시보니 너무 웃기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입고 찍었다면 아 세상에...

[글쓴이]

소심했지만 sexy girl이 되고싶었던 질풍노도의 시기...

[익인9]

세상에다 세상에...,, 나도 언니가 무조건 졸업사진은 무난이라고 어릴때부터 주입식 교육해줘서 무지티 입고 찍었었어ㅋㅋㅋ정말 고맙..

[익인1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인생ㅇㅔ 한 획을 그을수있는 기회였는데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두 엄마말듣고 초등학교 졸업사진 검은색 라코스테 카라티 입고 찍었는데 정말...다행이야...

[익인12]

진짜 어른들 말 틀릴 거 없네...

[익인13]

근데 진심 엄마말 듣고 안좋을거 하나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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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익인16]

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7]

우리 엄마 나 왜 안 말림 형형색색 무지개 옷 입고찍음...중학생땐 머리에 꽃 꽂고ㅋㅋㄱㅋ

[익인18]

와우 .. 천만다행이네

[익인19]

이런 비슷한 글 있었는ㄴ데 그것도 웃겼엌ㅋㅋㅌ

[익인20]

엄마... 왜 나는 안말렸어...?
내 초딩 졸사 망했잖아ㅠㅠㅠ

[익인21]

와 지금 가서 어머니께 큰절 하자

[익인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동생이 그러는중 평소에 화장도 안하던애가 쥐잡아먹을것같은 옛날얼짱화장을 하고 집을 나서는거야... 내가 다 아찔해서 그렇게찍을꺼면 화장하지말라고 차라리 쌩얼이 더 낫다고 너네나이는 쌩얼도 예쁜 나이라고 지금은 촌스러워보여도 나중에 언제 누가봐도 학생답고 예뻐보일거라고 나중에 나한테 큰절올릴거라고 화장지우고 내가 피부+눈썹+발색있는 립밤만 해서 보냈는데 n년 흐른 지금 술만마시면 나한테 맨날 그소리한다 고마웠다곸ㅋㅋㅋㅋㅋㅋㅋ

[익인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다행이다

[익인24]

진짜 졸업사진 찍을 때마다 뭔 정신인지 모르겠어
그때마다 살짝 미치나봐

[익인24]

쓰니 근데 생각이 너무 애찔해서 핵웃곀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야움 ㅠ

[익인25]

ㅇㅈㅋㅋㅋㅋ나도 무슨 형광져지 입고 찍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제발 그냥 무난하게 셔츠나 단정한 맨투맨 입고 찍으래서 그땐 짜증났는데 진짜 감사함